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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전략가, 투자자를 위한 필수 정보를 모았습니다.
더밀크가 엄선한 상장/비상장 기업 스토리, 데이터를 담은 분석 기사와 리포트가 현명한 투자를 도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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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10억달러(약 1조2700억원)의 유니콘 기업. 전세계 스타트업이 도달하고 싶어하는 목표다. 뿔 하나 달린 유니콘은 전설속의 동물로 희귀하고 독보적인데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현실속의 유니콘 기업이 너무 많아졌다. 피치북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2022년 기준으로 607개의 유니콘 기업이 존재한다. 그래서 시장을 압도하고 파괴적인 기업을 '드래곤'으로 부르는 사례도 생겼다. 최근 소프트웨어 기업 전문 투자사로 유명한 베세머벤처파트너스는 탁월한 SaaS 스타트업을 켄타우로스(Centaur)라고 정의,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스타트업의 벨류에이션이 꺼지는 등 거시경제의 네러티브가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수익보다 가입자 증가 등 '성장률'을 중심으로 본 유니콘과 달리 켄타우로스는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성장'을 추구하는 개념이기 때문.
김인순 2022.05.19 11:15 PDT
전일(17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매우 강경한 발언에도 견고한 미국 경제와 중국의 경제봉쇄 완화 소식에 주요지수가 강력한 회복 반등세를 보였다. (다우 +1.34%, 나스닥 +2.76%, S&P500 +2.02%, 러셀2000 +3.19%)WSJ과 인터뷰를 가진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으나 "물가가 확실히 하락하기 전까지 금리인상을 계속할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중립금리 위로 인상하는 것이 맞을 것."이라 발언했다. 경기침체를 유발하지 않는 적정금리를 의미하는 중립금리를 직접 언급했다는 점에서 이는 그동안 나온 파월 의장의 발언 중 가장 매파적으로 해석된다. 연준이 참고하는 테일러준칙에 따른 적정금리 수준은 3.6% 내외로 시장이 전망하는 적정금리 범위가 2.5~3.0% 수준이라는 점에서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더 가팔라질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시장은 강력한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으로 우려는 상당부분 상쇄됐다. 특히 중국의 경제봉쇄 완화 조치 가능성과 경제 부양책 기대가 기술주를 끌어올리며 증시는 저가 매수세로 인한 강력한 반등세를 이어갔다. 시장의 강력한 회복 랠리에도 월가의 조심스런 스탠스는 유지되는 모습이다. MFS 인베스트먼트의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헨리 피바디(Henry Peabody)는 "어느 시점에서 결국 유동성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며 "아직 그 지점까지 오진 않았다"라고 경고했다. 반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만연하지만 아직 시장이 침체를 반영하지는 않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매트 스터키(Matt Stucky)는 "시장의 조정과 완전한 약세장으로의 진입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며 "시장이 약세장에 완전히 진입하게 되면 거의 언제나 피할 수 없는 거시 경제적 침체와 관련이 있거나 향후 6~12개월내로 침체가 예상될 정도로 안좋다는 것."이라며 현재 시장은 20% 이상의 약세장이 아닌 조정 수준을 보이고 있음을 주장했다. 수요일(18일, 현지시각) 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소화하면서 선물 시장은 약세로 출발했다. 중국 증시는 류허 부총리가 전일 디지털 경제 발전 주제의 회의에 참석해 빅테크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지원할 방침을 표명했지만 확실한 방안이 부족했다는 평가로 소폭 약세를 보였다. 미 국채금리는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10년물 금리가 화요일 2.88%에서 2.99%까지 상승했다. 연준의 정책금리를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2년물 금리 역시 2.71%로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 역시 3일 연속 하락세를 딛고 소폭 상승했다.
크리스 정 2022.05.18 04:42 PDT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생긴 노동력 부족 문제는 글로벌 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글로벌 각 기업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코딩 없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노코드' 기반 서비스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회계 컨설팅기업 피더블유씨(Pw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기업 52%가 인공지능 도입 속도를 더 높여가고 있으며 86%는 사업에서 인공지능이 주류 기술로 자리 잡았다. 노 코드(no code)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은 효율적인 앱 개발과 관리가 가능하며 산업계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최근 많은 기업들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뉴욕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액썬(Accern)은 뉴스,소셜미디어, 산업 보고서 등으로 널려 있는 금융 데이터를 인공지능을 통해 순식간에 의미있는 판단 근거로 만들어 준다. 비정형 데이터의 방대한 데이터 스트림에서 몇 분 안에 통찰을 이끌어 내는 노코드(No Code) 자연어처리(NLP) 플랫폼을 제공한다. 간단한 유저 인터페이스에 데이터를 입력하고 어떤 인공지능(AI) 또는 기계학습(ML) 처리가 필요한지 선택하면 코드를 짤 필요가 없이 자동으로 결과가 나온다. 액썬의 서비스는 현재 알리안츠(Allianz)와 스탠다드 은행(standard bank)과 같은 대기업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김주예 2022.05.17 15:20 PDT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자신의 투자철학에 꼭 맞는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최근 미 증시 폭락장 속에서 공격적인 주식 매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지에 따르면 버크셔는 지난주 에너지 기업인 옥시덴탈 패트롤리움 주식을 90만 주 이상 매입했고, 석유업체인 셰브론 주식도 매입했다. 여기에 게임회사 액티비전 블리자드, HP, 씨티그룹 주식을 담았고, 비중이 가장 높은 애플 지분을 늘렸다. 또 마켓워치에 따르면 버크셔는 씨티그룹, 앨리 파이낸셜, 미디어그룹인 파라마운트 글로벌, 보험사 마켈 MKL, 화학 제조업체 셀라니스 코퍼레이션(Celanese Corp), 의약품 유통업체 맥케슨 등 새로운 기업에도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도 제너럴모터스(GM) 지분 200만주를 투가하면서 총 6200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마켓워치는 "버크셔의 현금 보유량은 1470억달러에서 1060억으로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 기준 버크셔의 포트폴리오에서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은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쉐브런 순으로 나타났다. 버핏 회장은 오랜 기간 가치투자의 신봉자로 알려져 있다. 펀더멘털이 튼튼하고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지닌 이른바 '경제적 해자'를 보유한 기업에 투자를 집중한다. 특히 좋은 기업이어도 가격이 비싸면 조정이 올 때를 기다린다. 올 초 보험사 앨러게이니 인수와 관련해서는 "60년 동안 지켜본 회사"라고 언급했을 정도다. 최근 폭락장에서 버핏은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서고 있다. 기존에 투자한 기업 중 가격이 떨어진 기업은 추가 매수에 나서고, 같은 섹터 중에서도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기업으로 갈아타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 초 주주서한에서 "투자할만한 기업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던 것과는 180도 다른 행보다.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2021년에 기록적인 현금을 보유한 채 마감했다"면서 "그러나 올해들어 지난 몇 개월간 수백억달러를 지출하면서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고 번했다. 이어 "버핏 회장은 오랜 기간 가치투자를 고수해왔다"면서 "그는 늘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라고 투자자들에게 충고해왔다"라고 전했다. 버핏 회장은 최근 폭락을 거듭하고 있는 시장을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는 의미다. 최근 버크셔의 투자 움직임을 정리했다.
권순우 2022.05.17 14:01 PDT
시장이 공포로 물들었을때 '오마하의 현인'은 조용히 탐욕을 부렸다. 보유 자산이 1억달러가 넘은 기관투자자들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하는 13F 보고서에 따르면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BRK)는 시장의 변동성이 심했던 1분기, 특히 마지막 6주동안 장기간에 걸쳐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월요일(16일, 현지시각) 발표된 버크셔 해서웨이의 13F 보고서에 따르면 워런 버핏은 1분기에 에너지 기업인 쉐브론(CVX)의 지분을 316%나 늘렸다. 이로써 버크셔는 올해 1분기에만 쉐브론과 옥시덴탈(OXY)의 에너지 기업에 전체 포트폴리오의 지분 10.5%를 할애했다. 버크셔 포트폴리오에 압도적인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AAPL)도 1분기 증시 하락세에 378만주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총회에서 밝힌대로 게임회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ATVI) 역시 지분을 338%나 늘리며 4965만주를 추가 매입해 버크셔 포트폴리오의 지분 10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가장 큰 변화를 준 것은 파이낸셜 섹터로 웰스파고(WFC)의 67만주를 전량 처분하고 씨티그룹(C)의 5515만주로 채웠다는 점이다. 이로써 워런 버핏은 씨티그룹의 지분 2.8%를 확보했으며 버크셔 내에서 지위는 15위로 등극했다. 이 외에도 마르켈 홀딩스(MCK)와 얼라이 파이낸셜(ALLY)를 새롭게 매입했다. 워런 버핏의 에너지와 금융 섹터에 대한 관심은 금리인상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현금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배당주에 긍정적인 스탠스로 해석된다. WSJ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테드 웨슐러와 토드 콤즈가 향후 몇 달 동안 계속해서 현금을 투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크리스 정 2022.05.17 13:51 PDT
로봇이 커피를 만들거나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서빙하고, 수술실에 들어가 미세수술을 집도하는 것은 더이상 영화나 소설 속에만 존재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로봇이 점점 영역을 넓혀가고 있기에 지능형 로봇의 발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산업용 로봇이 국내외 시장에 도입된 것은 오래된 일이다. 그러나 비싼 가격과 큰 부피, 어려운 사용법 때문에 중소업체에서는 이제껏 사용을 꺼려하고 있었다. 사우시 오토노미(Southie Autonomy)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준다.이 기업은 다른 자동화 기기보다 50%이상 싼 가격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노코드 로봇 팔을 시장에 내놓았다. 이 로봇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코딩을 알 필요가 없다. 조작자가 로봇에게 간단한 제스처와 음성으로 어떤 작업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가진 로봇이 스스로 알아서 일을 진행한다.
Hyerim Seo 2022.05.17 13:44 PDT
정보기술(IT)이나 플랫폼 기업이 아니더라도 코딩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때가 있다. 바로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상품을 기획할 때다. 금융 전문가, 영업사원, 마케터들은 실무 경험이 많고 데이터가 있어도 코딩 실력이나 데이터 분석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코딩을 할 수 있다고 해도 모델을 만들고 상품을 개발하려면 몇 달 걸리기도 한다. 상품을 내놓기도 전에 시장이 바뀔지도 모르는 시간이다.기업 규모가 크면 전문 데이터 과학자를 두지만, 이들은 채용도 어렵고 몸값도 비싸다. 고객을 직접 만나고 현장에서 뛰는 실무자들만큼 업계 사정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실생활과 동떨어진 분석 결과를 내기도 한다. 그렇다고 웹사이트나 보안을 책임지는 개발자들을 쓸 수도 없는 일이다. 코딩을 할 수 있는 개발자들도 데이터 분석이나 통계학 배경지식이 없는 경우가 많다.제대로 활용되지도 못한 채 쌓여 있는 데이터, 어떻게 하면 의미 있는 비즈니스 데이터로 바꿀 수 있을까? 시장 변동, 위험 요소를 예측하고 계산한 신제품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코히어런트(Coherent)의 노코드 소프트웨어라면 코딩을 모르더라도,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의미 있는 데이터 기반 결정을 할 수 있다.
김영아 2022.05.17 13:44 PDT
유명한 주식 격언중에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장의 하락세가 급격하게 진행될때는 매수를 피하라는 조언입니다. 반면 "공포에 매수하라"는 격언도 있습니다. 모두가 공포에 질려 매도를 외칠때 저렴한 가격에 매수를 하라는 의미입니다. 결국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 셈입니다. 워런 버핏은 2022년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례주주총회에서 주가의 바닥을 어떻게 찾느냐는 질문에 "바닥을 잘 찾지못한다. 그저 좋은 기업이 저렴하다고 느껴질 때 매수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좋은 기업을 좋은 가격에 사는 것이 바로 나만의 바닥이고 매수기회인 셈입니다. 그럼 어떤 기업을 매수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지금은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적립식 투자를 병행하는것이 가장 알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식과 원자재, 국채등으로 최대한 위험을 분산시키고 주식역시 미국의 S&P500이나 이머징에도 함께 하는 전략인데요. 떨어지는 칼날같은 시장에 최대한 위험을 분산시키는 목적이지만 자산이 광범위하게 무너지는 대세 하락장에는 피해가 없을 수 없습니다. 그저 피해를 최소화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종목을 꼽으라면 어떤 기업을 선택할까요? 텔레그램 채널인 미주투의 5600명 개인 투자자들에게 1년이상 장기 보유를 목적으로 현재 가장 매력적으로 보는 종목을 꼽으라고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총 438명이 설문에 응했으며 이 중 약 38%가 애플을 1순위로 꼽았습니다. 애플은 이제 주식시장에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2위는 바로 한국인들의 최애 종목인 테슬라였습니다. 3위는 의외로 마이크로소프트였는데요. 이번 1분기 실적에서 빅테크 중 가장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준것이 투자자들의 좋은 평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 정 2022.05.16 19:21 PDT
안녕하세요. 2022년은 투자자들의 기억에 ‘역사적’인 해로 남을 것입니다. 철옹성같던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마저 모래성처럼 무너지면서 대세 하락장에 대한 공포는 더욱 커져만 갑니다. 지난 10여년간 시장을 이끈 리더쉽이었던 나스닥은 이미 고점에서 30%가 넘게 하락했습니다.시장은 대세 하락장을 의미하는 ‘베어마켓’의 한복판에 있습니다. 지난 1950년 이후 20% 이상의 하락세를 기록한 베어마켓에서의 손실은 평균 33% 였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에게 지금은 50% 이상의 자산이 사라진 2000년 닷컴버블이나 2008년 금융위기와도 같은 상황입니다.닷컴버블과 금융위기 모두 자산시장의 버블이 붕괴되면서 나타난 경기침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우려는 큽니다. 2020년 팬데믹 이후 연준의 무한 유동성 공급이라는 전례없는 통화정책이 만든 유동성 버블이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는 'Everything Bubble(모든것이 버블)'로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 정 2022.05.16 13:21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