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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전략가, 투자자를 위한 필수 정보를 모았습니다.
더밀크가 엄선한 상장/비상장 기업 스토리, 데이터를 담은 분석 기사와 리포트가 현명한 투자를 도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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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제시 아마존(티커: AMZN) CEO가 첫 연례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앤디 제시는 지난해 제프 베조스를 이어 아마존 2대 CEO가 됐다. 아마존은 매년 4월 14일(현지시간) 주주 서한을 공개한다.앤디 제시 CEO는 제프 베조스의 '데이1' 정신을 그대로 이어가는 말로 주주서한을 마무리 했다. 데이원은 아마존 기업 철학을 그대로 나타내는 말이다. 아마존은 빅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어느 스타트업 못지않게 늘 창업 첫 날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사업을 벌인다. 다른 시각으로 문제를 보고 해결하겠다는 의지다. 앤디 제시의 첫 주주서한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김인순 2022.04.14 19:48 PDT
웹3(Web3)는 커뮤니티에 소속된 누구나 데이터에 접근하고 소유할 수 있는 인터넷을 지향한다.웹3 진영에서는 이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다. 이용자가 참여에 따른 이익을 온전히 얻을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설계,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다오(DAO, 탈중앙화조직)와 거버넌스 토큰(Governance Token, 의결권 행사용 토큰)으로 중요한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암호화폐와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기여한 커뮤니티원에게 보상하며, 소유권의 이동을 보장한다. 웹3 분야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같이 눈에 보이는 서비스만 있는 게 아니다. 일반 사용자들이 접하는 웹3 서비스의 뒷단에는 도로, 자동차 바퀴 역할을 하는 데이터 인프라 기술 및 서비스가 존재한다. 현실 세계 데이터를 탈중앙화된(Decentralized) 웹3 서비스에 끌어오는 ‘오라클’ 기술과 데이터 창고라고 할 수 있는 ‘데이터 스토리지’ 관련 프로젝트를 알아봤다.
Sejin Kim 2022.04.13 20:27 PDT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기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그리고 무섭게 치솟고 있는 물가 등 여러 변수가 미 경제와 증시를 짓누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우지수, S&P500, 나스닥 지수 등 3대 지수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도 꾸준히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어느 해보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더밀크의 프리미엄 경제방송 미국형님 라이브에 출연, "올해는 포트폴리오 재정비의 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늘 강조해 온 '종형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투자자에게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팁을 제시했다. 리 CIO는 "종형 키가 커질수록 리스크가 줄어든다"며 "최소한 3년 이상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방송에서 제시한 포폴 기준은 40~50대 나이대를 기준으로 10만달러 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며 "10만달러 이하의 경우 3~4개 주식에 집중하면서 종잣돈을 불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산규모가 커질수록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권순우 2022.04.05 08:34 PDT
자동차 배기가스는 탄소 배출 주원인으로 떠오른다. 자동차 없이 경제는 돌아가지 않는다. 기존 내연 기관 자동차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수소차와 전기차에 관심이 높은 이유다. 현재 상용화된 전기차는 대부분 배터리를 쓴다. 배터리 전기차는 해당 전력을 어디서 확보할까. 배터리 충전을 위한 전력은 화석 연료로 만든다. 전력 생산에 따른 환경 파괴 문제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문제다. 친환경적으로 전력을 확보할 기술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태양열과 수소 에너지에 주목하는 이유다. 수소 에너지 차량은 향후 20년 간 배터리 전기차와 함께 친환경 차량 주류가 될 전망이다. 수소는 생산과 보관, 운반이 어려운 문제가 있다. 기업들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한다. 최근 가장 혁신적인 수소 에너지 생산 기술로 '수전해'가 떠올랐다. 물을 분해해 수소를 만드는 수전해 기술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고순도 수소를 생산한다.미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베르다지(Verdagy)는 기존 기술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수전해 기술을 개발했다. 베르다지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 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한 CEO를 영입하고 유명 벤처캐피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김주현 2022.04.04 23:14 PDT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석유와 가스가 없는 삶을 상상하기 힘들다. 집안 난방부터 자동차 연료에 이르기까지 하루라도 석유와 가스가 없으면 불편하다.석유와 천연가스는 에너지 시장의 주요 산업이며 세계의 주요 연료원으로 시장 경제에 영향력이 크다.매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석유와 가스가 가정에 손에 도달하기까지 긴 여정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공급망은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번째 생산단계는 업스트림(Upstream)이다. 원유 및 천연 가스를 찾아 생산한다. 중간단계 미드스트림(Midstream)은 에너지 상품의 처리, 적재, 운송을 담당한다. 마지막 판매단계 다운스트림(Downstream)은 정유소, 소매점 및 천연 가스 유통 회사를 포함한다.석유와 가스가 여러단계를 거치며 제품 품질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다. 부정확한 제품 품질 측정은 업체 간 마찰, 생산 중단, 수익성 감소 등의 결과를 초래한다. 이렇게 복잡한 공급망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서 낭비를 줄이고, 에너지 자원의 품질을 높이며,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찾는 것은 비즈니스 이해관계자들에게 관심사다.밸리데어(Validere)는 실시간으로 에너지 자원 품질을 파악한다. 물류와 거래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제공한다. 밸리데어는 석유 및 가스 데이터의 투명성을 높이고 환경보호에도 일조하는 장기 목표를 세웠다.
황재진 2022.04.04 20:04 PDT
지난해 미국 주택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호황을 누렸다. 사상 최저 수준의 모기지 이자율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한 수요가 폭발하면서 공급 부족 상황과 맞물린 탓이다. 이 때문에 최근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는 '부동산 버블'에 대한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버블'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투자, 생산 등 실제 조건이 따르지 않는데도 물가가 오르고 투기 현상이 심해지면서 돈의 흐름이 활발해지는 현상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은 경제학자들과 연구원이 작성한 보고서에서 '버블' 가능성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2000년대 초반 이후 처음으로 미국 주택시장이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지난해 주택 가격이 펀더멘탈과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는 지표들이 나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리얼터 닷컴에 따르면 미국의 일반적인 주택 리스팅 가격은 지난 2년간 27%나 급등했다. 또 지난 3월 31일 현재 미국의 전국 주택 가격 중간값은 기록적인 수준인 40만달러를 넘어섰다.댈러스연은은 미 주택시장 '거품' 이상 징후를 판단하기 위해 3가지 지표를 분석했다. 우선 '과열(exuberance)' 추적 통계적 모형을 조사한 결과, 현재 과열 지표가 115%로 나타났다. 이 모형은 경제 펀더멘털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고 있는 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과열 지표가 95%를 넘으면 "비정상적인 폭발적 행동'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권순우 2022.04.04 14:29 PDT
안녕하세요. 주식시장과 경제, 어느 정도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주식은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고 투자자들의 심리를 반영하기 때문에 경제를 어느 정도 선반영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업의 이익이 증가하면 고용과 임금이 개선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지출이 늘고 결국 이것이 다시 기업의 이익으로 돌아오는 선순환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투자자의 입장이 아닌 실생활을 사는 입장에서 가끔은 전혀 이해가 안 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느끼는 실물경제는 전혀 좋아 보이지 않는데 주식시장은 무턱대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큰 문제없이 살아가고 있는데 사상 최악의 경기침체가 왔느니 하면서 주식시장의 폭락이 오기도 합니다. 이번 주 시장의 뜨거운 화두는 다름 아닌 경기침체였습니다. 그런데 이 타이밍이 참 묘합니다. 때마침 금요일에 발표된 고용보고서는 실업률이 3.6%로 사실상 미국의 노동시장이 완전고용에 다시 진입했음을 알렸기 때문입니다. 이 뿐인가요? 작년 미국의 GDP 성장세는 5.7%입니다. 21조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를 가진 코끼리가 치타처럼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역전되었다는 장단기 금리차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지난 주 더밀크는 시장은 대체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인지 알아보았습니다.
크리스 정 2022.04.04 03:19 PDT
월스트리트 대표적 행동주의 투자자 빌 애크먼(Bill Ackman)은 지난 3월 29일 지금까지 고수해온 행동주의 공매도 캠페인에 더 이상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빌 애크먼은 대표적인 월스트리트 행동주의 투자자다. 행동주의 투자는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입하고 주주총회에 참여해 경영에 개입하는 투자 방식을 말한다. 즉 투자자가 주주로써 일정한 의결권을 확보하여 지배 구조 개선, 구조 조정 등을 요구하여 회사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투자자지만 회사 경영과 의사 결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저평가되어 있는 주가를 높여 본인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투자 전략이다.애크먼은 앞으로는 장기 투자 접근 방식에 중점을 둔 투자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연례 서한을 통해 알렸다.애크먼은 대표적인 승부사 기질을 가진 투자자로 유명하다. 특히 애크먼은 전형적인 행동주의 전략에 따라 투자를 실시해 왔고 이 과정에서 엄청난 성공과 그리고 몇번의 실패가 있었다.그의 투자 방식은 우선 문제점을 발견한 상장회사를 선정하면 그 회사의 지분을 공매도 하거나 구매해 보유한다. 대규모의 자본으로 이사회에 발언권을 행사할 수준의 물량을 사고 장기전으로 돌입한다. 언론을 포함한 여러 경로를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분위기로 이끌어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회사 경영진을 압박한다. 실제로 애크먼은 2005년 패스트푸드 체인인 웬디스의 지분 매입 후 팀 홀튼의 매각을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경영 개입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큰 수익을 남겼다.애크먼이 가장 주목을 크게 받은 딜은 허벌라이프(Herbalife)를 대상으로 한 공격이다. 허벌라이프는 미국의 대표적 영양 보조식품 직접판매(Direct Selling) 회사인데 2013년 빌 애크먼의 퍼싱스퀘어캐피털은 허벌라이프를 다단계회사로 평가절하하면서 10억달러 (1.2조원) 쇼트(Short)포지션을 잡았지만, 칼 아이칸은 이 회사에 더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결국 이 대결에서 패배하여 손실을 입게 된다. 칼 아이칸과의 대결이 절정에 달했을 때 빌 애크먼은 칼 아이칸과 CNBC 방송 중 언쟁까지 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애크먼은 2015년 3월 당시 주가가 196달러였던 캐나다 제약회사 밸리언트에 32억달러 (3.6조원)를 투자하였으나 밸리언트가 회계장부를 조작한 혐의와 약가 인상 스캔들에 연루되면서 주가가 95%까지 폭락했다. 언론은 이를 역대 최악의 헤지펀드 투자 실패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망까지 했었다.
Youngjin Yoon 2022.04.03 23:20 PDT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 기조가 가시화되면서 가장 먼저 반응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부동산입니다. 부동산 리서치 기업인 아톰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월 미국에서 차압 당하는 주택은 지난 1월과 비교해 40%가 증가했고 1년전과 비교해서는 무려 176%가 폭등했습니다.경제 리서치 기업인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수석 경제학자인 이안 셰퍼슨은 "올해 주택판매 2월 현재 602만건인데 올해 상반기까지 450만건으로 무려 25%가 축소될것이다"고 전망했는데요. 셰퍼슨은 "주택시장은 둔화의 초기단계에 있다"며 "봄이 되면 주택가격은 급격한 하락세를 보일것이다"고 전망했습니다. 여기에 대한 근거는 무엇일까요?
크리스 정 2022.04.02 09:00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