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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당분간 금리를 동결하는 추세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한 가운데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사이클에 제동이 걸렸다. 노동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1월 CPI 지표는 전월 대비 0.5%가 올라 예상치였던 0.3%를 크게 상회했다. 연간 기준 역시 12월의 2.9%에서 3.0%로 올라 상승 추세가 재개됐다. 연준이 주목하는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소위 핵심물가는 전월 대비 0.2%에서 0.4%로 두 배가 올랐고 연간 기준 역시 3.2%에서 3.3%로 상승했다. 데이터는 모두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고 기본 물가 상승률은 지난 3월 이후 근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라 충격을 줬다. 1월 CPI의 상승은 주로 계란 가격(전월 대비 15% 상승)과 같은 식료품의 상승세가 주도했으며 에너지의 경우 서비스 부문이 전월 대비 2.1%에서 6.2%로 급등했다. 로스엔젤레스의 팰리세이드 화재의 충격도 물가 상승에 일조했다. 역대 최악의 손실을 입힌 재해로 인해 호텔 숙박비와 중고차 비용이 급등했고 원자재 비용의 상승세도 인플레이션을 견인했다. 한편 CPI 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거주 비용은 0.4%가 상승해 3개월 만에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1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오르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는 더 옅어졌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추세에 대해 "기다려보자"는 입장을 전했지만 이 데이터로 인해 이 시점에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크리스 정 2025.02.12 13:49 PDT
1. 자산시장 동향 및 개별주 현황📈 뉴욕증시는 트럼프의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25% 일괄 관세 부과 계획에도 파월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며 상승 마감. (다우 +0.38%, S&P500 +0.67%, 나스닥 +0.98%)트럼프의 관세 부과 소식과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미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미 장기채 금리와 달러는 상승.5년 만기 인플레이션 기대율(BEI)은 2.59%로 2023년 3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 뉴욕 연은의 1월 인플레이션 전망은 단기(1년) 3%로 12월과 동일. 5년 전망은 0.3% 포인트 상승. 🍔 맥도날드(MCD)는 10월의 대장균 사태로 인해 4분기 동일 매장 매출이 1.4% 하락하며 팬데믹 제외 10년 만에 최대폭 하락세 기록. 맥도날드는 4월 2분기 시작 전, 실적이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 🛢️ BP(BP)는 미 최대의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지분을 인수하며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변화를 추진할 것이란 기대로 6% 이상 급등. 2. 뒷짐지던 기관 투자자들, 개인들 따라 매수가기 시작했다💰 최근 개인들의 강력한 주식 매수 유입세에도 매도세로 일관하던 기관 및 헤지펀드 투자자들이 매수로 전환.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지난주 기관 및 헤지펀드 투자자들이 11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미국 주식 매수. 골드만삭스는 4분기 실적 시즌이 예상보다 강한 결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평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낮지만 실적이 이를 상쇄. 데이터에 따르면 주로 기술주 섹터의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나며 AI 투자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 🚀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비중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근접하며 투자자들의 심리가 과열 구간에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주식 비중이 2022년 이후 최고치로 상승하며 1% 포인트 차이로 매도 신호에 근접. IT 섹터 중심으로 증시 상승 모멘텀이 강하게 나타나고 기관 투자자들도 매수세에 동참하면서 긍정적 모멘텀 유지. 다만 금리인하 기대감이 낮아지거나 관세나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대두될 경우 단기 조정의 가능성도 클 것으로 전망. 3. 트럼프,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 발표...관세전쟁 본격화?🌍 트럼프 대통령, 모든 국가에서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고 '상호 관세(retaliatory tariffs)' 추가 발표 예고.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관세' 발표 예고와 함께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25%의 일괄 관세 부과 계획 발표.철강, 알루미늄 산업에 대한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해당 업종의 단기 수혜 가능성이 제기되며 U.S 스틸(X), 누코어(NUE), 클리브랜드-클리프(CLF), 알코아(AA) 상승.미국의 알루미늄 수입 의존도는 80% 이상으로 주로 캐나다와 UAE, 한국과 중국 등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 철강의 경우 캐나다와 멕시코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브라질과 한국, 독일, 멕시코, 일본, 대만, 베트남이 영향권 내에 있는 국가. 📌 트럼프 관세의 영향과 대응 전략, 그리고 미국 내 정치/경제적 영향은?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철강 수입은 지난 10년 동안 35% 감소한 반면 알루미늄 수입은 14% 증가. 상품 투자 컨설팅 기업 CRU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관세가 수요를 손상시킬 것으로 전망하며 제조업 및 소비자의 부담 증가 가능성을 제기. 하지만 장기적으로 투자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며 실제 2018년 트럼프의 1차 관세 이후 투자가 증가했다고 분석. 미국 철강 및 알루미늄 기업은 단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관세로 가격 역시 상승할 것을 전망. 반면 제조업 전반의 비용 증가 리스크로 자동차, 항공, 건설, 에너지 업계의 타격 예상. 4. 인플레이션 헤지 &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되며 금 사상최고가 🏆 금 가격은 무역전쟁과 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하며 금 현물 가격 기준으로 온스당 2901달러 사상 최고가 돌파. 트럼프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발표 이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금 가격 상승. 관세전쟁이 글로벌 경기 둔화를 초래하고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것이란 우려가 안전자산인 금의 수요 증가 촉매로 작용. 2025년 들어 금 가격이 10% 이상 상승하며 지속적인 신고가 경신. 미 달러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더 강하게 작용. ⚖️ 금 가격 상승세의 지속 가능성은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통화정책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금, 은, 백금 등 귀금속 관련 투자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며 구리와 같은 산업금속은 약세. 관세로 인해 소비자물가가 상승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축소되면서 금리가 높아질 가능성.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려면 물가 안정이 전제조건으로 인하 지연 가능성만으로 금 가격의 하방 압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 이번 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에 따른 정책 스탠스 변화에 따라 투자 전략을 조정해야 할 것. 5. 주목할만한 월가 투자의견 테슬라(TSLA): 스티펠은 테슬라에 대해 "4분기의 엇갈린 실적과 트럼프 행정부로 인한 불확실성, 그리고 테슬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감도가 낮아지면서 실적 전망 추정치를 하향 수정한다"고 밝히며 목표가를 492달러에서 474달러로 하향 조정. 투자등급은 '매수' 의견 유지. 아마존(AMZN): JP모건은 클라우드의 리더인 아마존에 대해 "이커머스와 클라우드라는 두 개의 매우 큰 기회에 업계 리더로 수년간 강력한 성장과 수익 개선을 이뤘다."고 평가하면서 "이제 아마존은 AWS를 통한 새로운 AI 기회의 수익화라는 매우 명확한 경로가 있고 혁신과 기술 변화의 주기 측면에서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다."고 강조, '탑픽' 의견 재확인. 로빈후드(HOOD): 모건스탠리는 온라인 브로커인 로빈후드에 대해 "Y/Z 세대의 장기적인 시장 점유율 증가와 개인 투자자들의 증가하는 참여도로 인한 주기적 상승세, 그리고 암호화폐의 규제완화라는 세가지 매력적 촉매"를 언급하며 '최고의 선택'으로 재확인. 암 홀딩스(ARM): 루프캐피탈은 반도체 설계 기업 암 홀딩스에 대해 "4분기 실적을 보고한 후 우리는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가를 180달러에서 195달러로 상향한다"며 암 홀딩스가 매우 견고한 4분기 매출과 EPS의 증가를 만들어냈다고 평가. 디즈니(DIS): 로젯블라트는 디즈니에 대해 "영화계에서 다시 힘을 얻고있다"고 평가하며 지난주 2025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보고서 이후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고 발표. 투자등급은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가 135달러 제시.
크리스 정 2025.02.10 13:54 PDT
1. 자산시장 동향 및 개별주 현황📉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부과 소식에 혼조세로 출발한 가운데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PLTR)는 강력한 실적과 전망에 25% 이상 급등. 📈 3대 지수는 팔란티어의 강력한 실적과 중국의 제한적 조치로 관세의 영향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마감. 📊 JOLTs 리포트에 따르면 12월 신규고용은 예상보다 크게 줄면서 3개월 만에 최저치인 760만 건을 기록. 미 노동통계국의 구인 및 이직 현황 리포트(JOLTs)에 따르면 신규구인은 11월 816만 건에서 12월 760만 건으로 예상치(801만)을 크게 하회. 채용률은 지난 10년 중 가장 낮은 3.4%를 기록했으나 해고 속도 역시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며 노동시장에 큰 변화는 없음을 시사. 2. 中, 美 관세 대응 ‘절제된 보복’…무역 전면전 피하려는 전략🇨🇳 중국은 미국의 10% 관세 부과에 대응해 일부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했지만 전면적인 충돌은 피하려는 신중한 접근을 시사. 미국산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에 15%, 원유·농기계 등에 10% 추가 관세 부과.미국 기업(칼빈 클라인 소유사 PVH 및 유전자 분석 기업 일루미나)을 ‘블랙리스트’에 포함하고, 전략 자원(텅스텐 등)에 대한 수출 통제 발표.🇺🇸 트럼프는 중국이 불법 마약 유입을 막지 않았다는 이유로 추가 관세를 발표. 중국의 경우 30일 유예를 발표한 캐나다와 멕시코와는 다르게 즉각적인 조치를 단행. 중국은 이에 대해 정면 대응하기보다는 절제된 반응을 보이며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는 평가. 다만 방산 및 첨단 산업에서 필수적인 전략 자원인 텅스텐과 기타 금속의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 중국은 세계 텅스텐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국가로 미국의 반도체 제재에 대한 대응책으로 미중 기술전쟁의 가능성을 시사. 📉📈 무역 갈등 속 시장의 반응: 트럼프의 관세 부과 발표 직후 홍콩 증시(항셍지수)는 하락했지만 이후 3% 반등. 위안화는 초기 손실 이후 안정을 찾았으며, 호주·뉴질랜드 달러 등 무역 연계 통화도 손실 축소.시장은 중국의 대응을 '강력한 보복' 보다는 '협상 여지를 남긴 절제된 조치'로 해석. 특히 트럼프가 시진핑과의 추가 대화를 언급해 협상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평가. 3. 팔란티어,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AI 혁명의 중심으로🚀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인 팔란티어(PLTR)는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의 수요가 급증하며 강력한 4분기 실적으로 주가가 25% 이상 급등. 조정 주당순이익(EPS) 14센트(예상 11센트), 매출 8.28억 달러(예상 7.76억 달러)로 시장 기대를 초과.팔란티어는 AI 소프트웨어 분야의 리더로 인식되는 기업으로 올해 주가는 이미 36% 상승했으며, 2024년에만 340% 폭등.특히 미국 정부 및 상업 부문 매출이 각각 45%, 64%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향후 2025년 미국 상업 부문 매출 성장률을 54%로 전망하며 낙관적인 가이던스를 제시.🎙️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는 "AI 혁명의 중심에 서겠다"며 향후 3~5년간 AI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업이 될 것이라는 전략적 포지셔닝을 제시. AI 기술이 군사 및 국가 안보 영역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팔란티어는 특히 국방 및 정부 계약에서 강력한 입지를 강화.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방위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음.
크리스 정 2025.02.04 14:05 PDT
1. 자산시장 동향 및 개별주 현황📉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부과를 실행하면서 다우지수가 660포인트 이상 하락하는등 3대 지수가 급락 출발. 📈 장중 미국과 멕시코의 관세 유예 합의 소식이 전해지며 손실을 대거 회복. 다우지수는 100포인트 하락으로 손실을 회복했고 S&P500은 -0.76%, 나스닥은 -1.20%로 마감. 무역전쟁의 가능성이 확대되며 자동차, 반도체, 에너지 업종이 하락세를 주도. 달러는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와 캐나다 달러는 하락.채권시장은 무역전쟁 발발 가능성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매수세 강화.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4.50%로 하락 전환. 미 공급관리자협회(ISM)에 따르면 1월 제조업 활동이 50.9를 기록해 월가의 추정치를 상회하며 2022년 9월 이후 가장 좋은 수치로 26개월 연속 위축 추세를 반전. JP모건에 따르면 기관 및 헤지펀드는 5주 연속 미국 주식을 매도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금요일(31일, 현지시각) 하루에만 21억 달러를 매수. 👉 시사점: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시장에 대해 투자심리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음. 2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유입세는 지난 3년 동안 단 9번 발생했는데 그 중 5번은 이미 2025년에 발생. 트럼프 트레이드에 대한 기대로 올랐지만 트럼프 리스크는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리스크. 2. 도널드 트럼프, 관세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북미 무역전쟁 발발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각) 멕시코, 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4일부터 중국에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특히 캐나다산 원유에 10%의 관세를 부과하며 에너지 시장 및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 확대. 캐나다는 즉각 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고 WTO 제소를 예고.멕시코 대통령인 클라우디아 세인바움 파르도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을 통해 관세를 한 달 연기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발표.멕시코와의 관세 유예 소식이 전해진 후, 멕시코 페소는 상승 전환하고 멕시코 ETF인 EWW는 장중 1.7% 상승. 중국 역시 미국과의 무역 협상 재개를 위해 2020년의 1단계 무역 합의를 재검토하고 미국산 제품 구매 확대, 위안화 안정, 펜타닐 전구체 수출 감소 등의 제안을 준비 중. 👉 시사점: 미국과 멕시코의 관세 유예 합의로 시장의 변동성이 일부 완화됐지만 관세전쟁은 이제 시작이라는 점. 전선이 유럽까지 확대되면서 협상과 갈등이 계속되고 이것이 시장의 변동성을 이끌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 미 국채 시장은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경기 둔화)하고 단기 국채 금리는 상승(인플레이션)하며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가능성을 우려.
크리스 정 2025.02.03 13:27 PDT
1. 자산시장 동향 및 개별주 현황뉴욕증시는 연준의 금리동결과 빅테크 기업들의 엇갈린 실적을 소화하며 3대 지수가 혼조세로 출발. S&P500은 0.3% 상승 출발한 반면 다우지수는 0.1% 하락. 미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3분기 3.1%에서 4분기 2.3%로 증가하며 예상 하회. 다만 소비자 지출은 4.2%로 증가하며 2021년 말 이후 처음으로 3%를 초과. 아메리칸 항공(AAL)의 제트기와 미군의 헬리콥터가 워싱턴 D.C 상공에서 충돌하며 포토맥강에 추락, 탑승자가 전원 사망하는 참사 발생.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자본지출(CapEx)에도 클라우드의 성장이 둔화되며 개장 전 5% 하락 출발. 테슬라(TSLA)는 전기차 수요의 둔화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예상을 하회했지만 자율주행 기술 및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가 작용하며 개장 전 5% 상승 출발. 메타플랫폼(META)은 강력한 4분기 실적에 AI를 활용한 전략으로 주당순이익이 전년 대비 50%가 증가하는 어닝 서프라이즐 기록하며 개장 전 5% 상승 출발. 엔비디아(NVDA)는 빅테크 기업들의 자본지출 추세에 만족하지 못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전일 4% 하락한 데 이어 개장 전 1% 이상 하락 출발. 2. 빅테크의 자본지출 성장 둔화 추세...AI 인프라 투자 계속될까?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4분기 동안 총 374억 달러의 자본지출(CapEx)을 단행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 특히 대부분의 투자가 AI 기반 서비스 강화를 위한 반도체 및 데이터 센터 인프라에 집중투자를 한 것으로 관측. 두 기업은 AI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출의 약 30%를 AI 투자에 활용하면서 강력한 AI 인프라 투자 추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 하지만 빅테크의 방대한 AI 인프라 투자에 수혜를 받는 엔비디아(NVDA) 및 브로드컴(AVGO)과 같은 반도체 기업들은 하락하며 자본지출 둔화에 대한 우려를 반영. 실제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2025년 대비 2026년 자본지출이 전년 대비 모두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며 AI 인프라 투자 추세에 대한 시장의 우려 확대. 엔비디아는 빅테크 기업들의 자본지출 둔화 추세와 딥시크로 인한 저비용 고효율 AI 모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최근 1주일 동안 약 15% 하락. 👉 시사점: 빅테크의 자본지출이 커지는 만큼 투자자들의 수익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음. 마이크로소프트는 막대한 투자를 정당화하지 못하는 클라우드의 성장 둔화에 주가 하락. 반면 메타는 엄청난 투자에도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하고 특히 운영마진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등 효과를 발휘하면서 투자자들의 환호를 이끌고 있음. 엔비디아는 자본지출 둔화 추세에 더해 비용 효율성을 찾는 시장의 요구에 단기적 변동성을 겪을 것으로 전망.
크리스 정 2025.01.30 09:44 PDT
지난 11월 대선 이후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으며 주가가 두 배 가까이 오른 테슬라(TSLA)의 4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대선 이후 달라진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적 후광을 제외하고 펀더멘탈을 바라본다면 실적은 참담했다. 매출은 257억 1000만 달러로 LSEG의 추정치였던 272억 6000만 달러를 하회했고 주당순이익(EPS) 역시 조정이익이 73센트로 예상치였던 76센트를 하회하며 매출과 이익이 모두 예상보다 부진했다. 차량 인도량 역시 49만 5570대를 보고해 연간 인도량 약 180만 대로 첫 연간 감소를 기록했다. 이는 실적에 그대로 반영되며 차량 부문의 매출은 197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의 감소를 기록했고 분기별 실적 역시 4분기 만에 처음으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수익성 역시 악화됐다. 매출 총이익률은 16.3%로 지난 3분기의 19.8%에서 138bp나 감소했고 영업이익률 역시 6.2%로 지난 분기의 10.8%에서 204bp나 감소했다. 이는 운영 부문의 지출이 26억 달러로 전년 대비 9%나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5억으로 무려 23%나 감소한 영향이 컸다. 에너지 스토리지 부문은 여전히 전년 대비 113%의 성장세를 보이며 테슬라의 실적 중 가장 밝은 부분이었다. 서비스와 기타 매출 역시 31%가 증가했지만 여전히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대세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크리스 정 2025.01.29 15:01 PDT
1. 자산시장 동향 및 개별주 현황뉴욕증시는 빅테크 기업들과 연준의 통화정책회의 결정을 기다리는 가운데 변동성을 보이며 혼조세로 출발.무선통신업체 T-모바일(TMUS)은 호실적으로 7% 급등. 엔비디아(NVDA)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FT)등 주요 기술주는 실적을 기다리며 하락세.태양광 추적기 디바이스 기업 넥스트래커(NXT)는 분기 실적이 크게 상회하는 놀라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24% 이상 급등.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ASML)은 4분기 순 예약이 전분기 대비 169%나 급증하고 월가의 추정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보고하며 5% 이상 상승. ASML의 강세에 관련 반도체 장비 업체들도 강세 전환.2.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 브리핑: 고용에서 물가로 포커스 전환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하고 성명서에서 연준의 2% 목표를 향한 "인플레이션의 진전" 항목을 삭제하며 매파적 기조 시사. 새로운 성명서에는 노동 시장이 여전히 견고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다소 높다"고 밝혀 연준의 목표가 고용에서 물가로 다시 전환됐음을 시사. 예상보다 매파적인 연준의 성명에 주식시장은 S&P500이 하락 전환했고 미 국채 금리는 급등하며 고금리의 장기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 반영. 특히 연준이 성명을 통해 추가한 경제가 "견고(Solid)"하다고 한 부분은 금리인하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을 설명하는 연준의 용어로 향후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를 시사. 성명서 발표 이후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은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버리고 7월 인하 가능성으로 베팅을 축소.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의 진전' 부분이 삭제된 것에 대해 "(금리 경로에)신호를 주려는 의도는 없다"라고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하며 주식 반등. 파월 의장은 "중립금리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현재 금리는 의미있는 수준으로 더 높다고 말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금리인하가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 파월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가능성의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다"고 평가하며 변수가 너무 많아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 파월 의장은 향후 위원회가 정책을 조정하기 위해 "서두를 필요가 없을 것"이라 언급하며 금리 동결 추세를 당분간 유지할 것을 시사. 3. JP모건, "미 국채에 대한 매수 포지션이 15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JP모건의 보고에 따르면 최근 미 국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수 포지션이 1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기술주 급락과 위험 회피 심리 강화에 대한 매수세가 목격.3월 금리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연준이 금리 완화적 스탠스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현재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약 30% 수준으로 반영중이나 씨티그룹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으로 연준이 3월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10년물 국채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증가하며 미 장기 국채에 대한 매수 포지션이 확대. 옵션시장에서도 국채 수익률 하락에 베팅하는 콜옵션 비중이 증가.JP모건에 따르면 이 정도 수준의 국채 순매수 포지션은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시장에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연준이 금리인하를 시사할 경우 국채 시장의 매수세가 더 가속화되면서 결과적으로 국채금리의 하락을 촉발할 것으로 전망.
크리스 정 2025.01.29 12:41 PDT
1. 자산시장 동향 및 개별주 현황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긍정적 투자심리가 유지되며 S&P500이 사상 최고가에서 출발했으나 이후 하락 마감. 미 증시는 1985년 로널드 레이건 취임 이후 가장 좋은 출발을 보이며 이번 주에만 2% 이상 상승. 트럼프 취임 이후 금리와 달러가 안정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달러는 한 달 만에 최저치로 하락하며 2023년 11월 이후 가장 큰 주가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트럼프의 발언으로 국제유가는 11월 이후 가장 큰 주간 하락세를 보이며 5주 만에 처음으로 약세 전환. 반면 금 가격은 강세가 유지되며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4주 연속 상승세로 전환. 트럼프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이어 메타플랫폼(META)은 2025년 인공지능 관련 프로젝트에 최대 65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기술주 강세 견인.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A)은 4분기 예비 재무결과를 발표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2% 하락. 반도체 제조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은 현재 분기에 대한 실망스런 전망으로 하락. 노보 노디스크(NVO)는 주 1회 투여하는 실험적 비만치료제 약물인 아미크레틴의 평균 체중 감량이 22%(36주 기준) 수준이라고 발표하며 주가가 13% 이상 급등. 2. 일본은행(BOJ) 세 번째 금리인상으로 국채 수익률 2008년 이후 최고치 일본은행(BOJ)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인상(0.25% 포인트)를 단행하며 일본 국채 수익률은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일본 엔화는 구로다 가즈오 총재가 추가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명확한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으면서 변동성을 보이며 약세 유지. 일본은행의 제한적인 통화정책으로 일본 증시인 니케이와 토픽스 주가는 초기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 마감,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제 부담 증가 우려를 반영.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2025년 7월 68%, 10월 100%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주요 변수는 임금 상승과 물가 안정성이 될 것으로 전망. BOJ의 금리인상에도 월가는 연준의 긴축 기조로 인해 엔화가 달러당 158엔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제기. 일본 정부는 필요 시 시장 개입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 🔑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에도 엔화는 약세를 유지. 특히 향후 금리인상에 대한 명확한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으면서 엔화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 외환은 통화정책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최근 엔화 움직임은 연준의 통화정책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트럼프의 발언에도 움직이고 있어 우에다가 금리인상 경로를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 3. 넥스트에라 에너지, AI 전력 수요 급증에 구형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 결정 AI 인프라 확장으로 인해 데이터 센터 전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넥스트에라 에너지(NEE)는 2028년 말까지 아이오와 주의 듀웨인 아놀드 원자력 발전소를 재가동할 것을 발표. 이 발전소는 2020년에 폐쇄되었으나 최근 AI와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하며 원자력 발전소의 재활용 논의가 가속화,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미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재가동을 요구하는 라이선스 변경을 요청. 이는 최근 데이터센터 전력을 충족하기 위해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EG)가 마이크로소프트(MSFT)를 위해 스리마일 섬의 원자력 발전소를 재가동할 계획을 발표한 것과 동일해 원자력의 재조명 추세를 강화. 다만 월가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폐쇄된 원자력 발전소의 재가동이 비용 부담이 크며 경제적 타당성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 구형 원자력 발전소의 재가동은 단순화의 이점을 제공할 수는 있으나 초기 투자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은 여전히 주요 과제로 재가동 후 생산되는 전력의 단가 경쟁력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 🔑 원자력 발전소가 AI 혁명으로 인한 데이터 센터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와 탄소 중립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전략적 선택으로 부상하고 있음. 트럼프 행정부 이후 AI 인프라 투자가 다시 불붙고 있어 전력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 구형 원자력 발전소에서 미래에는 소형모듈형 원자로(SMR)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관련주 투자에 주목. 4. 트럼프 대통령,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에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암호화폐 발전과 미국 내 디지털 자산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 명령에는 디지털 자산 산업의 혁신과 성장, 그리고 국제적 리더십을 강조하며 국가 전략자산 비축 가능성을 연구하는 태스크포스 그룹의 구성이 포함. 트럼프 행정부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친시장적 성향의 폴 앳킨스를 지명하고 암호화폐 친화적인 헤스터 피어스를 중심으로 '크립토 태스크포스'를 구성. 이번 명령에는 달러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며 미 달러의 주권을 강화할 것을 목표로 제시. 스테이블 코인은 암호화폐의 변동성을 줄이고 글로벌 결제 및 금융 서비스에서 달러의 위상을 유지하는 역할. 트럼프의 행정명령 이후 월가의 주요 금융기관들이 암호화폐를 긍정적으로 재평가. 모건스탠리는 규제 환경이 정비되면 암호화폐 시장에 적극 참여할 의사를 표명. 암호화폐가 주류 금융 시스템의 일부로 자리잡으면서 모건스탠리는 비트코인 펀드와 ETF에 발을 들였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도입할 가능성을 시사. 🔑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를 주류 경제의 필수 요건으로 재정립시키려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이는 규제 완화를 시작으로 정책 지원, 그리고 금융기관의 참여 확대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인 10만 6000달러에 접근. 5. 주목할만한 월가 투자의견 테슬라(TSLA): RBC 캐피탈은 다음 주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는 테슬라에 대해 "선거 이후 주가가 70% 이상 상승했지만 자동차의 총마진이 올해 추정치인 19%보다 높은 20.5%를 전망한다. 우리 판단에 규제크레딧이 전망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에너지 저장 부문 역시 강할 것"이라 전망하며 '시장수익상회' 의견을 재확인. 애플(AAPL):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월 30일(현지시각) 예정된 분기 실적을 앞두고 "아이폰16의 초기 수요가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 전망하며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으나 목표가는 기존의 256달러에서 253달러로 하향 조정. 엔비디아(NVDA): 미즈호는 최소 1000억 달러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에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기업으로 엔비디아와 함께 브로드컴(AVGO)와 마이크론(MU), 그리고 크레도 테크(CRDO)를 꼽으며 '시장수익상회' 의견 재확인. 마이크로소프트(MSFT): TD코웬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12월 분기에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고 새로운 통화역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매출 총이익이 감소하고 있어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몇 가지 있다"고 평가했으나 '매수' 의견은 유지. 위라이드(WRD): JP모건은 자율주행 관련 기업인 위라이드에 대해 "ADAS 솔루션, 로보버스, 로보스위퍼, 로보택시를 포함한 광범위한 활용 사례를 위한 레벨 2에서 레벨 4까지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선도하는 기업"이라 평가하며 '비중확대'로 투자의견 개시. 콴타 서비시스(PWR):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인프라 기업에 대해 "일관되게 우수한 성과를 내는 북미 최대의 유틸리티 인프라 기업"이라 평가하며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가 407달러로 투자의견 개시. 트윌리오(TWLO): 베이어드는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트윌리오에 대해 "투자자의 날에 참석한 이후 회사가 계속해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끌고 향후 추가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확신이 더 커졌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상회'로 상향 조정.
크리스 정 2025.01.24 15:15 PDT
1. 자산시장 동향뉴욕증시는 넷플릭스(NFLX)의 4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등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AI 관련 투자 소식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리며 기술주 주도로 상승 마감. 채권시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초기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매수세가 유입, 미 국채 금리는 하락하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으나 이후 상승 전환하며 강세 마감.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0.5%와 1% 이상 넘게 출발하며 사상 최고가에 근접. 넷플릭스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로 기술과 반도체가 시장을 주도. 반도체 섹터의 주요 ETF인 SMH는 최근 6주 중 5주 동안 소프트웨어 섹터의 IGV를 초과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반도체 섹터의 강세를 시사. 2.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로 AI 인프라에 5000억 달러 합작 투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라클(ORCL)이 소프트뱅크(SFTBY)와 오픈AI와 협력해 미국 내 AI 인프라에 50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을 발표.이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데이터 인프라 강화를 목표로 하며 미국 내 AI 인프라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목표로 초기 투자금액만 최소 1000억 달러. 텍사스주를 시작으로 대규모 데이터 센터가 건설되며 10개의 데이터 센터가 이미 건설 중으로 AI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컴퓨팅 파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 트럼프 대통령은 이 프로젝트에 대해 "미국의 잠재력에 대한 강력한 신뢰 선언"이라 강조했고 샘 알트만 오픈AI CEO는 "이 시대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 언급.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주요 기술 파트너로 암 홀딩스(ARM), 마이크로소프트(MSFT), 엔비디아(NVDA) 등이 언급되는 가운데 반도체 지수 강세. 🔑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2024년 3월부터 초기 계획을 설립한 이 프로젝트는 투자 열풍이 식어가던 AI 인프라 부문에 대한 열광을 다시 부추길 가능성이 있음. 블랙스톤에 따르면 미국이 향후 5년 동안 데이터 센터에만 1조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전망. 3. 트럼프, 중국산 제품에 10% 관세 위협...4월 1일까지 검토 기간 트럼프는 중국산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2월 1일부터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초기 관세 정책이 예상보다 온건하다는 평가.트럼프는 선거 캠페인 당시 중국에 대해 60%의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한 만큼 예상보다 낮은 10% 관세는 단기적으로 시장에 긍정적으로 인식. 중국 정부는 무역 전쟁이 양측 모두에 피해를 준다며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으나 부총리인 딩쉐샹은 무역 흑자가 목표가 아니라며 수입 확대 의사를 표명. 트럼프는 관세 위협을 통해 중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나 관세를 즉시 부과하는 것이 아닌 4월 1일(현지시각)까지의 검토 기간을 설정하며 협상 가능성을 오픈. 트럼프는 관세 위협으로 대중국 무역 적자를 줄이고 틱톡을 미국 기업에 매각할 것을 요구. 일론 머스크(테슬라) 또는 래리 엘리슨(오라클)이 매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매각 대금의 절반은 미 정부에 기부할 것을 제안. 🔑 틱톡 매각이 미중 관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은 기술 및 개인 데이터 보안에 대한 미국의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지만 영향력 있는 소셜 미디어로써의 틱톡의 위치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 이번 틱톡 매각 논의가 기술주와 데이터 정책에 미칠 영향에도 주목.
크리스 정 2025.01.22 13:32 PDT
1. 자산시장 동향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후, 첫날 무역 관련 조치가 예상보다 완만하다는 해석과 함께 3대 지수가 상승 마감. 트럼프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즉각적인 조치 없이 관세 정책을 연구하라는 명령으로 시장은 이를 관세 정책의 완화 가능성으로 해석. 트럼프는 중국에 대한 구체적인 관세 조치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중국 정부가 틱톡 거래를 승인하지 않을 경우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 중국 부총리 딩쉐샹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연례 세계경제포럼에서 "무역 전쟁은 승자가 없다"며 부정적인 결과를 경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을 시사. 골드만삭스의 경제학자인 알렉스 필립스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예상보다 덜 강경하다고 표현하며 올해 보편적 관세 시행 가능성을 낮게 평가. 트럼프가 경고한 관세의 확대가 예상보다 억제되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글로벌 성장에 대한 불안 역시 완화되면서 시장 참여자들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2. 트럼프 취임 이후 주요 행정명령 브리핑 행정부의 모든 부서와 기관의 인력들의 '재택근무' 옵션을 없애고 "가능한 빨리" 직접 근무로 복귀할 것을 명령. 국가 안보와 관련된 부문을 제외한 모든 연방 직원의 채용을 동결.세계보건기구(WHO) 및 파리기후협정에서 탈퇴하는 명령에 서명.전기차 판매를 촉진하고 내연기관차의 판매를 제한하는 '전기차(EV) 의무화' 정책을 폐기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종료.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해상과 알래스카를 포함한 지역에서 석유 및 가스 탐사를 확대할 것을 시사. 미국의 전략비축유를 정상 수준까지 보충하고 비효율적인 대규모 풍력 발전소에 대한 지역 임대를 종료. 파리기후협정에서 탈퇴에 서명.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정책을 폐기하고 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광물의 채굴과 가공을 확대. 남부 국경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가방위군을 포함한 무장 군인을 배치. MS-13과 같은 외국계 갱단을 외국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고 1798년의 '외국인 적법(Alien Enemies Act)'로 구성원을 추방.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거주하지 않는 사람을 포함해 합법적이지만 영주권자가 아닌 사람의 미국 출생 자녀에게 자동으로 출생 시민권 제도 중지 명령.각 부처와 기관에 주택 공급과 비용, 헬스케어 비용 인하, 에너지 가격을 끌어올리는 기후정책을 철폐하며 '비상 가격 구제' 정책에 서명.외국 수입품으로부터 관세를 부과하고 외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입을 징수하기 위한 대외수입청 신설. 3. 시장의 반응: 달러와 금리는 하락...미국 우선주의와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 폭발 트럼프가 유연한 관세 정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 달러는 약세 전환, 국채 금리는 하락세 강화. 트럼프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광범위한 시장이 강력한 회복 랠리를 시동. 뉴욕증시는 하락 종목 1개당 약 4개 종목이 상승하며 시장의 폭이 개선되기 시작.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무역 갈등에 영향을 받는 대형주보다 소형주가 강세를 보이며 러셀2000 지수가 3대 지수를 압도.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규제 완화 및 포용적인 접근 방식을 허용하는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출범을 발표. 비트코인은 10만 6000달러 돌파. 재생 에너지 촉진 정책인 '그린 뉴딜'을 폐기하고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종식시킬 것을 다짐하면서 태양광 주식은 일제히 하락 전환. 트럼프 행정부에서 가장 선호되는 방어주로 방위 주식이 포커스를 받으며 노스롭그루먼(NOC)과 록히드마틴(LMT)등이 각각 5%와 3% 상승.
크리스 정 2025.01.21 13:51 PDT
데자뷰인가?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시대가 다시 개막한다. 제 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이 18일(현지시각)부터 20일까지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선을 통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트럼프는 미국인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더 강경한 미국 우선주의'를 펼칠 수 있게 됐다. 트럼프 2기의 출범과 함께 자산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이유다. 👉 트럼포노믹스 2.0이 온다! 트럼프 2기의 8대 핵심정책은?👉 트럼포노믹스 2.0, "이전과는 다르다"...자산시장의 2대 영향과 전망
크리스 정 2025.01.15 17:44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