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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계열 로봇 제조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17일(현지시각)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공개했다. 신형 아틀라스는 기존 세대 제품처럼 압력으로 움직이는 유압식이 아닌 전기 구동 방식으로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보스턴 다이내믹스는 1992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분사한 로봇 기업으로 2021년 현대차가 인수했다. ‘로봇 개’ 형태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박원익 2024.04.17 21:47 PDT
또 하나의 디바이스 경쟁이 시작된 것일까요. 삼성전자가 드디어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규모의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 링을 선보였습니다. 갤럭시 링은 혈류를 측정하고, 심전도 기능이 있는 센서가 부착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심장 건강 모니터링을 포함한 수면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와이어드는 피트니스보다 수면과 건강 정보를 얻는데 더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에 대한 고민도 많았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골드와 실버, 블랙 등 세 가지 색상과 9개 사이즈를 공개했습니다. 와이어드는 갤럭시 링에 대해 사용자가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배울 필요 없이 원하는 건강 추적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스마트 링 경쟁, 애플은 멀었나? 애플 역시도 스마트링 개발을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지난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스마트링을 포함한 스마트 안경, 에어팟 등 다양한 웨어러블 제품 개발을 논의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애플은 차세대 디바이스로 공간컴퓨터를 구현한 '비전프로'에 힘을 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피트니스 링, 스마트 안경, 그리고 카메라를 장착한 에어팟 등의 개발 방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특히 스마트링은 하나의 아이디어에 불과하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는데요. 10년 전 관련 특허를 받았지만, 시장에 내놓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애플은 또 메타가 내놓은 레이밴 선글라스와 비슷한 가벼운 스마트 안경과 에어팟에 카메라를 장착하는 방안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블룸버그는 이런 아이디어가 모두 애플의 웨어러블 생태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아직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단 AI를 탑재한 모바일폰, 그리고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을 먼저 선보인 삼성전자가 차세대 디바이스 경쟁에서 애플에 한 발 앞섰다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권순우 2024.02.27 20:20 PDT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는 23일(현지시각) 공개한 블로그 글에서 “기술만 제대로 개발된다면 로봇의 용도는 거의 무한대에 가까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는 우려는 이해하지만, 현재 전 세계가 처한 노동력 부족 현상, 위험하고 반복적인 일자리 특성 등을 고려할 때 지나친 걱정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일을 로봇이 담당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는 로봇의 보편화로 피해를 보는 산업, 직업이 있을 것이란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다만 이는 기술 발전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이며 실보다 득이 더 많을 것으로 판단했다. 예컨대 인터넷의 등장으로 없어진 산업군도 있지만, 다수의 인류는 훨씬 큰 혜택을 누렸다는 것이다. 로봇이 고용에 영향을 미친다면 사람들이 전환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 영역이 함께 도와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그는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응급 구조대원이 목숨을 걸지 않고, 로봇을 활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공중 보건 위기 상황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독성이 있는 화학 제초제 대신 손으로 잡초를 뽑는 데 로봇을 사용하고, 공장 현장에서 무거운 짐을 나르며 하루 종일 일할 수도 있다”고 했다.
박원익 2024.01.24 14:08 PDT
모건 스탠리는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여전히 테슬라의 '비중확대' 투자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테슬라는 높은 금리와 가격 인하로 인해 수익성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향후에는 사이버 트럭과 AI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 모건 스탠리는 테슬라의 주가가 현재 고평가되어 있다고 평가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테슬라의 성장 경로가 여전히 매우 강력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경제 불확실성과 수요 침체로 인해 테슬라의 주가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 모건 스탠리는 테슬라의 '비중확대' 투자 의견을 유지한다.📉 단기적으로는 경제 불확실성과 수요 침체로 인해 테슬라의 주가가 흔들릴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테슬라의 성장 경로가 여전히 강력하다.
크리스 정 2023.10.21 04:38 PDT
바야흐로 전기차의 시대입니다. 3년 전 뉴욕에서도 가끔 보이던 테슬라는 이젠 마치 국민차가 된 듯 자주 보입니다. 그 뿐인가요? UPS 트럭은 이제 모두 리비안의 전기트럭으로 바뀌었습니다. UPS 트럭이 아니더라도 리비안의 픽업트럭은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전기차입니다. 심지어 오늘은 동네 쇼핑몰에서 루시드를 보았습니다. 현대 아이오닉도 자주 보이는 전기차 중 하나입니다. 눈에 보이는 전기차가 많아지는 만큼 전기차 충전소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이제는 기대가 아니라 현실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체감하고 있는 속도와 시장의 속도는 어떻게 다를까요?
크리스 정 2023.10.05 09:00 PDT
✔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테슬라는 UAW 파업의 승자": 디트로이트 3사의 노조 파업에 비노조 기업인 테슬라는 인건비 상승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에서 확실히 승자가 될 것. 하지만 가장 큰 승자는 미국에 비노조 공장을 소유하고 있는 토요타를 비롯한 폭스바겐 등의 외국계 자동차 업체들이 될 것이다.✔ 배론스, "3분기 납품 하향 조정": 테슬라는 2분기에 기록적인 46만 6140대의 차량을 납품했고 이에 따라 월가는 3분기 납품 수량 전망치를 약 47만 3천대로 설정했다. 하지만 테슬라는 2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공장의 가동 중단 시간으로 인해 2분기와 3분기 배송 성장을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월가는 3분기 납품 추정치를 46만 8천으로 줄였고 아마 실제로는 46만 3천이 안될 것.✔ 골드만삭스, "수익 추정치 하향 조정": 골드만삭스는 테슬라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판매량을 맞추기 위해 가격을 더 낮출 것이라 전망하며 수익 추정치를 이전의 주당 3~4.25달러에서 2.90~4.15달러로 하향 조정. 중립의견 및 목표가 275달러는 유지. ✔ 모건스탠리, "매수로 상향, 목표가 400달러 제시": 자율주행 기능을 구동하는 슈퍼컴퓨터 도조(Dojo)가 테슬라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수익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 도조 프로젝트의 가치 하나만으로도 테슬라의 기업가치는 5000억 달러에 이를 것. ✔ 도이치뱅크, "매수 의견 재확인": 전체적으로 테슬라가 어려운 거시 환경에서 판매량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향후 월가의 기대에 대한 일부 위험이 있지만 테슬라에 대한 낙관적 전망은 유지한다. 장기적인 기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RBC 캐피탈, "시장수익상회 의견 재확인": 테슬라의 핵심은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이다. 테슬라 가치의 핵심 요소는 FSD(완전자율주행)과 궁극적으로는 자동화에 있다.
크리스 정 2023.09.22 15:00 PDT
“헤이 구글, 테이블 위에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 좀 해줄래?” “네 알겠습니다.” 대답을 한 구글 가사로봇이 곧 거실로 이동해 테이블에 놓인 캔, 플라스틱 물병, 맥주병, 과자 봉지를 확인한다. 이미지 인식 기술로 스캔을 마친 후 캔, 플라스틱 물병, 맥주병, 과자 봉지를 팔로 집어 해당 분리수거 통에 각각 집어넣는다. “분리수거를 마쳤습니다.”구글이 그리고 있는 가까운 미래의 모습이다. 가사로봇처럼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에 대한 연구는 현재 어디까지 와 있을까. 구글이 7월 28일 공개한 새로운 AI(인공지능) 모델 ‘로보틱스 트랜스포머2(Robotics Transformer 2, 이하 RT-2)’는 공상과학 영화에서 보던 미래가 생각보다 더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관련 기사: [르포] 스스로 동작 제어하는 로봇 시대 왔다... 구글이 선보인 미래
박원익 2023.07.31 15:00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