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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위기 상황이라 하는데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물론 최근에 투자를 시작한 분들이나 목돈을 넣은 분들은 힘들 수도 있다. 1주일 단위로 잘라서 보기보다는 장기적으로 보고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지금은 조정기(코렉션)가 아니다. 조정장은 3대 지수가 다 떨어져야 하는데 지금은 다우지수, S&P500, 나스닥이 연일 하나 올라가면 다른 거 내려간다고 한다. 다만 버블 주식 일부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버블 회사 중에 ‘테슬라’를 언급하고 싶다. 테슬라 공장이 지금 올스탑 됐다는 첩보가 있다. 공장이 멈춘지 2주가 넘었다고 한다. 모델3 못 만든다. 내가 테슬라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이 회사가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얘기한다. 비중을 줄이는 게 좋을 것 같다. 포드도 지금 베스트셀링 F150 생산을 계획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반도체 칩을 받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테슬라 칩은 TSMC에서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TSMC는 반도체 생산에 어러움을 겪고 있다. 예상보다 반도체 생산량이 적다. 심각한 점은 빨리 회복될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TSMC 외에도 텍사스에 위치한 반도체 회사에서도 받고 있는데 그 회사도 ‘올스탑’됐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테슬라는 이 사실을 자꾸 숨기려 하는 것 같다. 생산 중단 이틀이 아니라 2주라고 알고 있다. 나는 테슬라가 싫은 게 아니라 이렇게 공개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싫다. 홈디포를 봐라. 솔직하게 얘기하지 않나. 소비가 증대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PC용 칩 늘어났고 자동차용 반도체 줄었다. 그렇다고 뚝딱 반도체 생산을 늘릴 수는 없을 것이다. 예상보다 심각하다.
손재권 · 미국형님 데이빗 리 2021.02.27 22:57 PDT
지난 24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세계 최초로 구글과 페이스북 등 거대 플랫폼에 뉴스 사용료를 부과할 수 있는 '미디어와 디지털플랫폼 의무 협상 규정'(News Media and Digital Platforms Mandatory Bargaining Code)안이 통과했습니다. 그동안 미디어기업과 플랫폼 사업자간 첨예한 갈등을 불러 일으켰던 이슈가 결국 뉴스 제공자에게 유리한 쪽으로 결론이 난 셈인데요. 다만, 구글과 페이스북이 미디어 기업과 개별적으로 사용료 합의를 맺으면 법 적용 대상에서 빠질 수 있는 길을 마련했습니다. 호주에서 시작된 플랫폼의 뉴스 사용료 지불 이슈는 유럽으로 확산될 조짐입니다. 유럽연합(EU) 고위 관리들은 호주에서의 페이스북의 움직임은 기술 플랫폼이 언론에 지나치게 많은 권력을 휘두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우르술라 폰 데르레옌 EU 집행위원장은 지난주 "민주주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인간의 감독 없이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실리콘밸리 이사회에 맡길 수 없다"고 소리를 높였습니다. 👉 호주 미디어법 이슈는 전 세계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뉴스 사용에 대한 대가에 관한 문제의 핵심은 미디어와 플랫폼간 힘의 균형입니다. 미디어 입장에서는 제아무리 훌륭한 기사가 있어도 많은 이들이 보이는 곳에 노출되지 않으면 묻히기 십상입니다. 반대로 플랫폼은 수많은 뉴스 생산자들이 제공하는 콘텐츠 없이는 피드를 채울 수 없습니다. 서로 니즈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과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가 문제인데요, 지금까지처럼 기업간 자율에 맡긴다면 월등한 협상력을 지닌 자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호주를 시작으로 유럽과 캐나다 등 플랫폼의 힘을 제한하려는 시도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뉴욕 증시가 금리 인상 우려에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기술주 중심으로 4% 가량 급락하며 공포장을 연출했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인상 우려감을 잠재우며 막판 힘을 발휘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 대비 0.05% 오른 3만1537.35에, S&P500지수는 같은 기간 0.13% 오른 3881.37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나스닥 지수는 0.5% 내린 1만3465.20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주요 지수들은 장 시작과 동시에 큰 폭으로 하락하며 불안감을 키웠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4% 가까이 밀리며 전날에 이어 급락장을 연출했다. 장중 최저치는 지난해 11월 3일 이후 처음으로 기술적 지표인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오전 공포장세의 주 이유는 금리 인상 우려였다. 최근 몇 주간 경기 회복에 대한 전망이 쏟아지면서 10년물 채권금리가 급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저금리 상황에서 성장주를 중심으로 유동성 장세가 이어져온 가운데, 금리 인상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면서 시장의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결국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우려감에 기술주 위주로 매도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현지시간 오전 10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우려를 누그러뜨리는 발언 이후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상원 은행위원회에 참석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현재 경제 상황과 통화 정책에 대해 발언했다. 먼저 경제상황에 대해 “최근 몇 주 동안 코로나19 신규 감연 및 입원 건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올해 말 더 정상적 상태로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면서도 “경제 회복은 고르지 않고 완전하지 않으며 앞으로의 길은 매우 불확실하다”고 우려했다. 산업별로는 주택 부문이 경기 침체에서 완전히 회복되고 기업투자와 제조 생산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람들이 모여야 하는 분야는 여전히 낮다고 지적했다. 노동시장의 개선 속도도 느려졌다는 분석이다. 파월 의장은 “실업률은 1월에서 6.3%로 상승했고 노동시장 참여는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현저히 낮다”며 “경기 침체는 부담을 가장 덜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줬다”고 설명했다.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인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봄 큰 폭으로 하락한 후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나머지 기간 동안 부분적으로 반등했지만, 전염병의 영향을 가장 많은 받은 일부 부문은 여전히 더디고(soft)고 전반적으로는 장기 목표인 2%보다 낮다”고 봤다. 이어 “경제는 우리의 고용 및 인플레이션 목표와 거리가 멀고 상당한 진전이 이뤄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연방 기금금리와 현재 조정 목표 범위를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고 금리인상 가능성을 일축했다.하지만 인플레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는 분위기다. 융유 마(Yung-Yu Ma) BMO 웰스 매니지먼트 수석 투자전략가는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한 순간 바뀔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지만 경기부양책의 규모로 볼 때 과거와는 다른 형태로 인플레가 나타날 수 있다”며 “시장에서 확실히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이라 2021.02.23 14:15 PDT
고급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 모터스가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을 공식화했다. 그동안 전기차 분야의 ‘언더독’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며 관심을 모았던 루시드 모터스는 본격적인 투자자와 시장의 검증을 받게 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는 처칠 캐피털(Churchill Capital IV) 스팩 합병을 통해 240억 달러(약 26조 7천억원)의 기업가치로 상장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기차 스타트업 거래 중 가장 큰 규모. 이날 발표에 따라 처칠 캐피털의 주가는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30% 이상 급락했다. 다음날인 23일에도 주가는 38.61% 떨어진 35.21달러에 마감했다. 이틀새 주가가 반토막난 것이다. 루시드 모터스와 처칠 캐피털의 거래에 대한 관측이 제기된 지 한달 이상 됐다. 2월 중순에는 두 회사의 합병 임박 소식에 처칠 캐피털의 주가가 30% 이상 급등했다. 그러나 루시드 모터스의 기업가치가 240억 달러로 합병 논의가 마무리 되자, 처칠 캐피탈 주가가 폭락했다. 합병할 기업가치가 높으면, 스팩 주주에게는 비율 산정시 불리하기 때문이다.테슬라 모터스 수석 엔지니어 출신인 루시드 모터스의 최고경영자(CEO) 피터 로린슨(Peter Rawlinson)은 “이것은 기술 경쟁이다. 테슬라도 기술 경쟁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래서 그들이 가치가 있는 것이다. 루시드도 그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루시드 모터스는 상장계획을 발히면서 향후 생산 및 출시 계획도 밝혔다. 루시드 모터스의 첫 전기차 세단 루시드 에어(Lucid Air)는 이번 봄 미국 애리조나주 공장에서 생산돼, 올 하반기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래는 비전 발표 장면
미국의 중국 기업 제재 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미국에 대한 '희토류 수출 금지 조치'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현지시각) 중국이 F-35 전투기와 첨단 무기 제조 그리고 전자제품, 전기차 생산에 필수 재료인 '희토류' 수출 금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공업정보화부)는 관련 업체들에게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제한할 경우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인지 조사했습니다. 희토류 수출 제한을 통해 미국 산업과 기업의 숨통을 틀어막으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희토류는 군사무기, 스마트폰, 전기차 등에 활용되는 첨단 반도체를 제작할 때 반드시 필요한 재료로 중국이 전 세계 생산량(정제) 95%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전체 수입량의 4분의 3에 달하는 매년 1억 5000만달러(약 1767억원) 규모의 희토류를 매년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희토류 금지 조치는 당장 '록히드마틴' 같은 방산 업체에 직격타를 줄 수 있습니다. F-35 같은 전투기는 한 대에 희토류 417㎏이 필요하는 등 희토류 의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애플, 테슬라 같은 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제너럴모터스(GM) 등도 희토류 수요의 10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금지는 2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우선 미국처럼 '직접 보복'하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고 중국 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애플, 테슬라의 숨통을 조여서 간접적으로 생산을 압박하는 것입니다. '탈중국' 하고 있는 애플을 막을 수도 있고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 중인 테슬라의 비중을 높일 수도 있는 일입니다. 미국도 '희토류' 자국내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텍사스주에 희토류 처리 가공시설을 짓기 위해 호주 희토류 업체 리나스(Lynas Rare Earths)에 3040만 달러(약 380억 원)를 지원했다고 밝혔으며 텍사스 소재 미 희토류 업체 USA레어어스는 10억 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검토 중입니다. 👉 천연자원, 희토류를 둘러싼 미중 갈등은 한국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불구경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향후 투자 방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더 긴밀히 봐야할 것입니다.
여성이 먼저 남성에게 말을 걸어야만 만남이 성사되는 데이팅 앱 ‘범블(Bumble)’이 상장 첫 날 130억달러(14조3900억원)의 시장가치를 입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범블은 시초가 대비 63.5% 급등한 70.3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12일도 7% 이상 상승했습니다. 팬데믹이 가져온 고립은 만남에 대한 갈증으로 이어졌고 수많은 데이팅 앱들이 난무하는 환경을 조성했는데요, 온라인으로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일정 부분 위험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누가 어떤 식으로 정보를 속이거나 좋지 않은 의도로 접근하는지 걸러낼 수 없기 때문이죠. 데이팅 앱들이 늘 성희롱과 차별 등 레퍼런스를 철저히 관리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범블은 여타 데이팅 앱들과는 전혀 다른 컨셉으로 접근합니다.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휘트니 울프 허드(Whitney Wolfe Herd)는 과거 공동창립자로 세웠던 회사 ‘틴더(Tinder)’에서 성희롱을 당해 소송전까지 벌이면서 회사를 떠난 인물입니다. 그는 이 사건으로 여성 중심의 데이팅 앱을 고안해 냈고 2014년 ‘먼저 움직여라(Make the first move)’는 슬로건을 내걸고 범블을 설립했습니다. 범블에서는 여성이 먼저 손을 흔들고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란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난해 1~9월 사이 3억77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범블은 데이트 앱 중 여성 유료 사용자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상장 증권신고서(S-1)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여성이 보낸 메시지 수는 전년 2019년 1분기 대비 30% 늘었습니다. 현재 150개국에서 범블을 사용 중이며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는 지난해 9월 기준 4200만명, 유료 사용자는 24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단순히 남녀간 만남을 위한 기능인 BFF뿐 아니라 비즈니스 네트워크 플랫폼 Bizz, 유색인종의 초기 투자금 유치를 위한 범블펀드까지 내놓으며 경쟁사 매치그룹을 빠른 속도로 따라잡고 있습니다. 범블의 IPO는 여러 의미에서 유리천장을 깨뜨렸습니다. 이제 겨우 31세의 허드 CEO는 상장기업 최연소 여성 CEO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IPO한 약 560건의 기업 중 여성 CEO는 오직 8명에 불과할 정도로 기업의 세계는 여전히 여성에게 척박합니다. 이런 시장에도 허드는 자신의 상처를 딛고 당당히 10억달러 이상의 재산을 쌓으며 최초의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범블의 이사회는 70%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적극적이고 주체적 여성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온 몸으로 실천해가고 있는 셈입니다. 과연 범블이 딘더와 힌지, 오케이큐피드를 보유한 라이벌 매치그룹을 어떤 방법으로 따라잡을지 흥미롭게 지켜봐야 겠습니다.
송이라 2021.02.12 16:41 PDT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마존과 포드 자동차의 지원을 받고 있는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이 약 500억달러 가치로 이르면 9월께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잠재적 기업가치가 변동할 수 있어 상장시점은 연말이나 내년으로 연기될 수 있다고 익명의 소식통은 전했다. 리비안은 지난 2009년 MIT 공학도 출신 엔지니어 RJ 스카린지(Scaringe)가 창립했으며 미시간과 캘리포니아, 일리노이주 공장에 걸쳐 3600명 이상 직원을 두고 있다. 설립 12년차인 올해 여름 드디어 주력모델인 픽업트럭 ‘R1T’와 SUV ‘R1S’를 내놓을 계획이다. 리비안의 차량들은 한 번 충전시 150마일(241km)까지 갈 수 있다. 올해 약 2만대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연간 25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량 가격은 6만7500달러부터 시작하며 현재까지 주문량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올해 출시 예정의 차량은 모두 예약이 돼있다고 리비안 대변인은 밝혔다. 리비안은 최근 실시한 투자 라운드에서 26억5000만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여름 모은 25억달러에 더해 2019년 최초 펀딩부터 2년새 총 80억달러에 이르는 투자금을 모았다. 리비안의 잠재력은 투자자 명단을 보면 더 확실히 알 수 있다. 아마존과 블랙록, 피델리티, T.로우프라이스 등이 리비안에 베팅하고 있다. 특히 아마존은 단순한 투자뿐 아니라 배송용 전기 밴(van) 계약도 체결했다. 리비안은 오는 2030년까지 10만대의 맞춤형 밴을 아마존에 납품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는 내년까지 1만대의 밴을 인도할 계획이다. 포드와도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송이라 2021.02.11 20:22 PDT
지난 12월 23일(현지 시각)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트위터를 통해 “팀 쿡에게 테슬라 인수 미팅을 요청한 적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기차 신제품인 ‘모델 3(Model 3)’ 출시를 앞두고 가장 힘들었던 시기(During the darkest days of the Model 3 program)에 회사 매각을 고려했었다고 고백한 것이다.이 발언은 ‘애플이 2024년 전기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로이터의 단독 보도가 공개된 직후 나왔다. ‘내가 회사 판다고 할 때 듣지도 않더니 뒤늦게 전기차 만든다고?’라는 뉘앙스를 담아 공개적으로 팀 쿡 CEO를 공격한 것이다. 평소 다른 후발 업체의 전기차 개발, 출시 계획에 무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신경질적인 반응이다.
박원익 2021.02.11 12:08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