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CPI, 어닝시즌..."롤러코스터 주간 시작된다"
미국에서 2008년 금융위기는 대공황이후 가장 심각한 경기침체였다고 평가받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미국 서비스 경제의 핵심과도 같았던 금융 부문이 완전히 녹아내렸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당시 주식투자에 문외한이었던 저도 뱅크오브아메리카가 2달러, 씨티그룹의 주가는 몇 십 센트 정도 수준이어서 "주식을 한번 사볼까?"라는 생각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었죠. 지금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주당 40달러가 넘으니 2000%가 넘게 오른 셈인데 "그때 샀던 주식을 안팔고 그대로 뒀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역시 주식은 잊고 사는 장기투자가 답입니다. 그런데 미국에 다시 침체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