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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AI 뉴스레터 [박원익의 AI인사이트]입니다. “오늘부터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Gemini Code Assist)’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순다 피차이 구글 CEO는 25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에 “코딩(coding, 프로그래밍 코드 작성)을 위해 미세 조정된(fine-tuned) 제미나이 2.0은 월 18만 건의 자동 ‘코드 완성(code completions)’을 지원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개인 개발자를 위해 AI 기반 코딩 도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힌 것입니다. 18만 건은 한 달에 2000건의 무료 코드 완성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의 90배에 달하는 놀라운 숫자입니다. 전문 개발자뿐 아니라 누구나 AI를 활용해 코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박원익 2025.02.26 09:34 PDT
더밀크가 <CES2025, 100조 달러 신산업 기회를 잡아라> 교육 강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인 CES2025에서 발표된 최신 기술 트렌드를 기반으로, AI, 피지컬AI, 자율주행, 스마트 에너지, 헬스케어, 푸드테크 등 다양한 산업의 변화를 심도 있게 분석한다. 강의를 진행하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는 지난 14년간 CES 현장을 누비며 글로벌 테크 트렌드를 분석해온 베테랑이다. 그는 다수의 혁신 기업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쌓은 방대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번 강의를 설계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CES2025에서 공개된 최신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수강 신청(클릭)
김기림 2025.02.23 02:24 PDT
"우리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안다. 왜냐하면 그들이 우리에게 말해주기 때문이다"월마트 창업자 샘 월튼의 말입니다. 그의 말에는 혁신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한국에서는 '아마존'을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미국에서는 여전히 '월마트'의 영향력이 절대적입니다. 월마트가 아마존의 공략에도 마국에서 소매업계를 지배한 이유는 단순히 '싸게 파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행동을 예측하고 공급망을 최적화한 데 있었습니다. 이 같은 전략은 '실적'으로 이어졌습니다.월마트는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년 대비 4% 이상의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실적은 월마트가 단순히 ‘싸게 파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행동을 예측하며 소매업계를 지배한 이유를 명확히 보여줍니다.데이터의 힘을 이해하고 이를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전략으로 변환하는 것, 그리고 모든 과정에서 '사람'을 중심에 두는 것. 샘 월튼이 중시했던 요소들이 오늘날 월마트 제국의 근간이 됐습니다. 그의 혁신적 접근법은 AI를 활용해야 하는 현대 기업들의 전략과도 닮아 있습니다.지금, 우리는 월마트가 변화를 주도하던 시절보다 훨씬 더 큰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AI가 단순한 효율화 도구를 넘어, 비즈니스의 본질을 바꾸는 시대가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AI를 활용하는 기업들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고객 분석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최적의 공급망을 구축하며, 내부 의사결정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반면, 변화의 흐름을 놓치는 기업들은 점점 뒤쳐지고 있는데요. 샘 월튼이 데이터를 활용해 유통업을 혁신했던 것처럼,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미래 시장을 지배할 것입니다. 당신의 기업은 AI 시대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CEO 포커스 40호>에서는 AI 시대를 살아갈 기업들에게 방패가 되어줄 핵심 콘텐츠 3가지를 준비했습니다.1. 생성AI 시대, 성공 방정식2. 'AI의 어머니' 페이페이 리가 보는 미래3. 유통의 제왕 월마트 CEO는 어떤 책을 읽었나?
김기림 2025.02.21 09:42 PDT
“75년 전 앨런 튜링은 ‘생각하는 기계(thinking machines)’를 상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 상상은 너무 좁고 내부로 향한(inward-looking) 시각이었을지도 모릅니다.”‘AI 대모’로 불리는 페이페이 리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오늘날 AI는 사고하는 동시에 행동하는 기계가 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액션 서밋(AI Action Summit)’의 개막 기조연설자로 나서 AI의 새로운 시대를 천명한 것이다. 페이페이 리 교수의 발언은 언어모델(LM), 사고 중심의 AI 기술·산업 흐름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에서 비롯됐다. 2022년 11월 오픈AI가 대화형 AI 시스템인 ‘챗GPT’를 출시하며 LLM(대규모 언어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AI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박원익 2025.02.20 05:49 PDT
CES2025에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기조연설을 통해 피지컬AI 시대의 시작을 알리며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피지컬AI는 디지털 AI가 물리적 세계로 확장된 형태다. 로봇과 AI 기술이 물리적 세계에서 인간과 협력하며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뜻한다. 더밀크는 CES2025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딥시크 쇼크 & 포스트 CES 산업별 집중분석 웨비나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2월 13일 진행된 웨비나에서는 CES2025에서 제시된 주요 트렌드 중 하나인 '피지컬AI'에 대해 다뤘다.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했다. 한 교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스마트폰 이후 가장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고령화와 인구 절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생성AI와 모방 학습(Imitation Learning)을 통해 로봇이 인간처럼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한재권 교수는 한국 로봇공학의 선도적인 연구자이자 교육자로, 현재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이어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교(Virginia Tech)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으며 로봇 및 기계공학 분야에서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한 교수는 한양대 로봇공학과 연구실에서 스핀오프한 스타트업 '에이로봇'의 CTO(최고기술책임자)로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웨비나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피지컬AI의 핵심적 구현체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단순히 기술적 진보를 넘어 인구 절벽과 고령화 사회라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이 기술이 인간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림 2025.02.13 16:22 PDT
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AI 뉴스레터 [박원익의 AI인사이트]입니다. 매주 수요일 발행하는 ‘AI인사이트’를 통해 AI 리더들의 전략, 글로벌 테크업계 최신 흐름 및 중요 시그널을 놓치지 말고 확인하세요!“엔비디아 ‘젯슨 오린(Jetson Orin)’ 칩이 탑재돼 있습니다.”CES2025 기간 만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사 ‘유니트리(Unitree Robotics)’ 직원은 “로봇의 실시간 제어가 어떻게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자율주행차, 로봇 등에 탑재하는 엔비디아 반도체를 기반으로 ‘임바디드 AI(Embodied AI, 물리 장치에 내장돼 동작하는 AI)’를 구현한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시연은 사람이 개입해 진행하지만, 개발은 로봇이 스스로 환경에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현장 곳곳에서 그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유니트리 외에도 중국 로봇 스타트업 ‘갤봇(Galbot)’이 개발한 휴머노이드가 전시돼 있었는데, 이 로봇은 인간의 조작 없이 카운터에서 고객의 주문을 받은 후 해당 상품을 뒤편 진열대에서 찾아 건네주는 행동이 가능했습니다. 이 회사 역시 엔비디아 칩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박원익 2025.01.22 10:15 PDT
“코스모스(Cosmos)는 미래에 다가올 거대한 로봇 산업의 출발점입니다.”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7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진행한 미디어 대상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스모스를 통해 로봇공학이 실현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코스모스는 황 CEO가 전날 CES2025 기조연설에서 발표한 ‘물리(physical) AI’ 개발 플랫폼이다. 물리 AI 개발에 활용하는 기초 모델(foundation model)인 ‘코스모스 WFM(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비디오 처리 파이프라인 등으로 구성됐다. 물리 AI란 로봇, 자율주행차처럼 물리 법칙의 적용을 받는 환경에 사용하기 위한 AI 시스템을 말한다. 오픈AI가 챗GPT를 선보이며 생성형 AI 혁명을 일으킨 것처럼 코스모스로 로봇·자율주행차 산업을 선도한다는 비전이다.
박원익 2025.01.09 17:48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