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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전략가, 투자자를 위한 필수 정보를 모았습니다.
더밀크가 엄선한 상장/비상장 기업 스토리, 데이터를 담은 분석 기사와 리포트가 현명한 투자를 도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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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현지시각) 노스롭 그루먼이 미 항공우주국(NASA)과 협력하여 개발한 제임스 웹(James Webb) 우주 망원경이 세계 천문학에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첫 번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 6일(현지시각)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정밀 가이드 센서를 이용해 촬영한 이미지를 공개했으나 컬러 이미지와 스펙트럼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었다. 결과는 놀랍다. 11일 첫 컬러 이미지를 공개하고 2주간 방대한 데이터를 보내면서 전 세계 과학자들이 초기 우주의 역사와 팽창에 대해 새로운 발견을 접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천문학계는 우주가 138억 년 전 탄생했다고 추정하면서 그중 가장 오래된 은하로 지난 4월 HD1을 발견했다. 빅뱅 이후 무려 3억 3천만년 후 탄생한 것으로 놀라운 발견이었다. 그런데 제임스 웹 차세대 우주 망원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단 2주만에 기록이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 물리학 센터 연구팀과 로마 천문대 연구팀이 제임스 웹 망원경 관측 데이터를 조사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은하 2개를 추가로 발견한 것이다. 연구팀은 GLASS-Z13이라는 빅뱅 후 3억 년 후 탄생한 것으로 보이는 은하를 발견했다. 이 발견이 공식적으로 발표될 경우 가장 오래된 은하의 기록은 단 3개월 만에 바뀌는 것이다. 하지만 과학계는 제임스 웹의 성능을 봤을때 이 기록 역시 오래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톰 윌슨(Tom Wilson) 노스롭 그루먼 우주 시스템의 부사장이자 스페이스로직스 대표는 "엔지니어링과 과학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사람들이 모여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가장 강력한 우주 망원경을 만들어냈다."며 노스롭 그루먼이 우주라는 가능성에 또 하나의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고 자평했다.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NASA와 유럽우주국(ESA), 그리고 캐나다 우주국이 공동 개발한 허블 우주 망원경과 스피처 우주 망원경의 뒤를 잇는 차세대 우주 망원경이다. 놀라운 사실이 있다. 나사가 이 프로젝트를 '발주' 했지만 기존 우주 망원경이 관측할 수 없었던 먼 거리에 있는 심우주 천체를 관측하는 것이 주요 목표로 항공방위산업체인 노스롭 그루먼이 개발을 주도한 것이다.
크리스 정 2022.07.29 10:41 PDT
전일(28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부진한 경기지표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졌음에도 연준의 긴축기조 완화에 대한 기대로 상승 전환했다. (다우 +1.03%, 나스닥 +1.08%, S&P500 +1.21%, 러셀2000 +1.34%)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미국 경제는 기술적 경기침체에 돌입했다. 다만 이로인해 미 연준의 금리인상 규모는 축소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는 평이다. 여기에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여전히 소비 지출이 견고하고 고용은 안정적이어서 경기침체가 아니다."라고 일축, 경제에 자신감을 표명했다. 미 정치권의 지원 사격도 증시 회복에 힘을 보탰다. 미 상원은 520억달러에 달하는 반도체 산업 육성 법안을 초당적으로 승인했고 민주당은 내부적으로 논란이 많았던 기후법안을 조 만친 상원의원과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가 합의했다. 특히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 지원 법안들이 인플레이션을 야기하는 것이 아닌 억제하는 법안임을 강조해 시장의 기대 역시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시장의 관심을 모으던 애플(AAPL)과 아마존(AMZN)의 실적은 긍정적인 서프라이즈로 인식됐다. 애플은 예상보다 강력한 아이폰의 수요를 보여주며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으로 3%대 상승했다. 아마존 역시 예상보다 견고한 매출 성장과 함께 올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해 12% 급등했다. 반면 스트리밍 디바이스 업체 로쿠(ROKU)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에 광고 둔화를 경고한 후 20%이상 폭락했다. 인텔(INTC) 역시 부진한 실적과 전망으로 약 7% 하락했다. 실적은 엇갈렸지만 S&P500 기업들의 전반적인 실적은 여전히 견고하다. 70%가 넘는 기업들의 이익이 예상을 상회하면서 경기침체 우려에도 기업의 실적은 강력하다는 평이다. 연준의 긴축기조 완화 역시 증시에 힘을 보태면서 미국 증시는 2020년 11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세가 예상되고 있다.글로벌 증시는 대치되는 양상이다. 중국은 경기 부양책의 부재를 시사한 최고 지도부의 메시지에 홍콩 항셍지수가 2.26% 급락했다. 반면 유럽은 예상을 3배나 상회한 강력한 경기 성장률에 유럽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되살아나며 강세로 전환했다. 금요일(29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연준이 주목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데이터와 함께 미시건대의 소비자심리지수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달러는 견고한 경제 성장률과 대비한 높은 인플레이션에 유럽중앙은행(ECB)의 긴축 기조가 부각되며 상승한 유로화의 영향으로 약세 전환했다.
크리스 정 2022.07.29 04:49 PDT
종합반도체(IDM) 업체 인텔이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기준 매출 가이던스(guidance,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다.28일(현지시각) 인텔은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153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였던 179억2000만달러를 밑도는 수치다.당기순이익은 1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9% 줄었고, 조정(adjusted) 주당순이익(EPS) 역시 부진했다. 시장조사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추정치(70센트)에 못 미치는 29센트를 기록했다.매출 총이익률은 44.8%로 전년 대비 15%포인트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9.2%로 무려 25.7%포인트 급감했다. 실적 악화 여파로 인텔 주식은 시간 외 거래에서 종가 대비 7.78% 하락한 36.62달러에 거래 중이다.
박원익 2022.07.28 15:32 PDT
전일(27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연준의 75bp 금리인상에도 제롬 파월 의장의 긴축 완화 시그널에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 +1.37%, 나스닥 +4.06%, S&P500 +2.62%, 러셀2000 +2.39%)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75bp의 '자이언트 스텝' 인상을 단행했다. 이는 1980년대 초 폴 볼커 시대 이후 가장 공격적인 긴축으로 인식됐으나 이미 선반영한 시장은 제롬 파월 의장이 보여준 긴축 완화 시그널에 집중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최근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근원 물가에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향후 제한적인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특히 연말까지 최종금리가 3.0~3.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주장해 시장금리는 이미 정점을 지났음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달러는 급속도로 약세로 전환했고 국채금리 역시 하락폭을 확대했다. 반면 주식시장은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크게 개선되며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나스닥은 전일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GOOGL)과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부진한 실적에도 긍정적인 전망과 성장에 환호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목요일(28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연준의 통화정책회의 결과와 어닝시즌을 소화하면서 소폭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선물은 51포인트(-0.16%) 하락 출발했고 S&P500 선물은 -0.25%, 나스닥 선물은 -0.56%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플랫폼(FB)은 실망스러운 분기별 실적으로 개장 전 약 6%가 하락한 반면 포드(F)는 50%가 넘는 매출 성장세를 기록해 5% 이상 급등했다. 한편 미 의회는 520억달러에 달하는 반도체 산업 지원법안을 승인한데 이어 민주당이 4300억달러에 달하는 에너지, 전기차, 건강보험에 대한 지출안을 합의했다. 이 소식으로 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들은 개장 전 급등세를 보였다. 미 연준의 긴축 완화 시그널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위험자산이 힘을 받고 있지만 월가는 여전히 조심스런 모습이다. 시마 샤(Seema Shah) 프린시플 글로벌 인베스터스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근원 물가가 눈부시게 느린 속도로 하락할 테세를 보이고 있어 연준이 기어를 많이 내릴수는 없을 것."이라 분석하며 시장이 반영하는 내년 금리인하 가능성에 회의를 드러냈다. 목요일 시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통화 후, 수입 관세의 조정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아마존(AMZN)과 애플(AAPL) 역시 시장의 변동성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 정 2022.07.28 05:26 PDT
전일(26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월마트 충격과 부진한 경기지표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자극,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다우 -0.71%, 나스닥 -1.87%, S&P500 -1.15%, 러셀2000 -0.69%)인플레이션과 소비침체로 인한 기업 이익의 손실 가능성을 보여준 월마트(WMT)의 가이던스 하향 조정은 소매업체에 충격으로 다가왔다. 여기에 전자상거래 업체 쇼피파이(SHOP)의 구조조정 소식 역시 악재로 작용했다. 러시아의 에너지 대기업 가즈프롬이 유럽으로 향하는 천연가스를 대폭 감축한다고 발표하면서 유럽은 에너지 위기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짙어졌다. 유로화는 하락했고 달러는 상대적인 강세로 전환해 미국 기업들의 통화 역풍은 더 거세졌다.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메가캡 기술주 알파벳(GOOGL)과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실적은 모두 부진했다. 두 기업 모두 예상을 하회한 이익과 매출을 기록했지만 장 마감 후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구글의 알파벳은 매출의 둔화를 보였음에도 검색 사업의 수익이 예상을 상회하며 약 4%가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이익이 2년 만에 가장 느려졌지만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3.8% 급등했다. 이번 주 시장은 2분기 어닝시즌의 하이라이트 주간을 보내면서 동시에 연준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수요일(27일, 현지시각) 75bp 이상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980년대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연준의 긴축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경기침체 우려가 짙어지고 있지만 연준의 긴축 속도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는 크지 않다. 연준이 40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치솟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경기침체를 불사할 것임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제이슨 잉글랜드(Jason England) 자누스 핸더슨 인베스터스 글로벌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연준은 아직 중립에 도달하지도 않았다. 연준이 긴축을 완화할 것이라 기대하는 건 시기상조."라 주장했다. 그럼에도 많은 투자자들은 연준이 올해 하반기부터 긴축을 완화할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상품 가격의 폭락과 급격히 완화된 공급망이 물가 상승압력을 끌어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투자자들이 75bp 금리인상에 베팅하는 가운데 연준의 긴축 기조가 완화될 가능성에 집중하면서 포커스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브리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지금까지 약 150개에 달하는 S&P500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약 70%가 월가의 추정치를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백악관은 목요일(28일, 현지시각)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정상회담 소식을 알렸다. 시장은 중국산 수입품의 관세 해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크리스 정 2022.07.27 05:37 PDT
마이크로소프트(티커: MSFT)가 2년 만에 가장 낮은 실적 성장률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월스트리트 예상치에 못미치는 분기 성과를 발표했지만 26일(현지시간) 연장 거래에서 주식이 5%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2년 6월 30일 마감된 2분기(MS 회계 기준 4분기)에서 매출 51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을 기록했다. 주당 순이익은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순이익은 2% 증가한 167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성장을 이끌었던 클라우드 부분 매출이 40% 증가하는데 그쳤다.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부문이 43%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부분은 지속 성장했지만 월스트리트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성장 속도가 둔화했다. 여기에 팬데믹 기간 동안 급성장한 비디오 게임 부분이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하드웨어 판매는 11% 줄었다. 콘텐츠와 서비스는 6% 감소했다.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인순 2022.07.26 20:17 PDT
알지니트는(AlgiKnit)는 바다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인 해초류를 사용해 재생 가능한 의류 원사를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번식력과 재생력을 가진 유기체 중 하나인 해초류를 원재료로 원사를 개발했다. 4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실제 의류 생산에 적합한 수준의 품질로 H&M등 글로벌 의류기업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1300만 달러 시리즈A 투자 유치로 대량 생산을 위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oungjin Yoon 2022.07.26 11:15 PDT
매년 계절이 바뀔 때 옷장을 정리해보면 지난 몇년간 한번도 입지 않은 옷들이 겹겹이 쌓여있다. 미국의 굿윌(Goodwill)가 같은 비영리단체에 헌옷들을 기부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갈 곳을 잃은 옷들은 차곡차곡 늘어만 간다. 그렇다면 이러한 옷들은 다 어디로 가게 되는 것일까? 미국 환경 보호국에 따르면 미국에서 재활용되는 의류는 약 15%에 불과하다. 매년 수많은 옷들이 폐기물로 버려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 환경 보호국에 따르면 사람들에게 버려지는 옷과 신발의 무게는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보다 10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의류 및 패션제품이 환경에 주는 악영향은 패션업계에서도 해결해야할 골칫거리로 남아있다.오늘 소개해 드릴 기업은 써크(Circ). 혼합 직물 의류를 원재료로 복원, 패션 산업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물, 압력 및 화학물질을 사용해 폴리면 혼방 소재 의류를 원재료로 회수하는 공정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빌 게이츠(Bill Gates)의 VC 회사인 인디텍스(Inditex)가 투자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황재진 2022.07.26 11:10 PDT
전일(25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번주 연준의 통화정책회의와 메가캡 기업들의 실적을 앞두고 관망을 하는 투자심리가 강해지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0.28%, 나스닥 -0.43%, S&P500 +0.13%, 러셀2000 +0.60%)목요일(28일, 현지시각) 예정된 2분기 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더 커졌다. GDP와 상관관계가 7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시카고 연은의 국가활동지수가 -0.19를 기록,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이다. 경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GDP를 추적하는 애틀란타 연은의 2분기 추정치 역시 -1.6%를 유지해 사실상 미국 경제가 침체에 돌입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백악관은 이에 경기침체에 대한 정의를 확인하며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진입하지 않았음을 주장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 언급해 장 마감 직전 주요 지수의 상승 전환에 일조했다.화요일(26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WMT)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지출 태도 전환을 이유로 올해 전망치를 하향 조정, 하락세를 리드했다. 월마트는 의류를 포함한 일반상품의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대대적 할인에 나설 것임을 시사, 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월마트의 깜짝 발표에 주가는 장 외 거래에서 약 9%가 급락했고 타겟(TGT)과 아마존(AMZN), 메이시스(M)와 같은 다른 소매업체들도 일제히 하락 전환했다. 제레미 브라이언(Jeremy Bryan) 그래디언트 인베스트먼트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 기업은 분명 잘못된 물건들을 가지고 있고 이를 없애기 위해 더 적극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러시아의 에너지 대기업 가즈프롬은 유럽으로 향하는 천연가스를 현재 정상 용량의 40%에서 20% 수준으로 더 줄일 것이라 발표, 유로화의 약세를 초래했다. 이에 유럽연합은 러시아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요일 증시는 월마트 충격에 이어 코카콜라(KO)를 비롯해 제너럴 모터스(GM)와 맥도날드(MCD)의 실적에 주목할 것으로 관측된다. 장 마감 이후에는 구글의 알파벳(GOOGL)과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크리스 정 2022.07.26 04:30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