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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전략가, 투자자를 위한 필수 정보를 모았습니다.
더밀크가 엄선한 상장/비상장 기업 스토리, 데이터를 담은 분석 기사와 리포트가 현명한 투자를 도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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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주택시장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평가다. 미 주택시장에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났다. 동부지역 집값은 오르는 반면, 서부 도시들의 집값이 급락하면서 정반대로 움직이는 이른바 '동고서저' 현상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블랙나이트(Black Knight)'가 최근 발표한 주택가격 지수에 따르면 텍사스 서부의 12개 주요 주택 시장과 오스틴 주택가격은 지난 1월 작년대비 하락했다. 또 기술 기업들이 몰려있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는 1월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집값이 10.5% 급락했다. 인근 샌프란시스코 10.3% 떨어졌고, 시애틀 지역 집값도 7.5% 하락했다. 캘리포니아 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기존 단독 주택 판매 가격 중간값은 2월에 146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최고치인 206만달러에서 하락한 것이다. 반면, 오스틴을 제외한 콜로라도 동쪽 지역 37개 대도시 지역에서는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 동남부에 해당하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집값은 12%나 급등했고, 올랜도 역시 9.3% 상승했다. 또 버펄로 집값 상승률도 8.3%를 기록했다.
권순우 2023.04.03 19:01 PDT
최근 1만 7000명 정도의 임직원을 해고했지만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1년에 약 644억 달러(약 84조 3640억 원)를 버는 기업 컨설팅 회사 '엑센츄어(Accenture)'다.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더밀크TV 유튜브 방송 '미국형님'에 출연해 포커스 기업으로 엑센츄어를 꼽았다. 수많은 직원들을 내보내면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는 엑센츄어의 강점은 무엇일까? 리 CIO는 "엑센츄어가 고연봉 사무직을 인공지능으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엑센츄어는 2분기 이후 고속성장이 예상되며 약 13%의 매출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3년 주당 순이익(EPS)은 11.54달러,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은 12.70달러로 예측된다. 투자사들은 현재 주가가 실적에 비해 10%가량 비싸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대규모 인원을 해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건비를 줄였으니 실적은 더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기림 2023.04.02 17:50 PDT
2008년 금융위기를 연상케 했던 2023년 1분기가 지났다. 지난해 주식 시장을 흔들었던 인플레이션과 금리는 여전히 시장 변동의 주요 촉매제로 인식되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다른 곳으로 쏠리는 변화도 있었다. 실리콘밸리 은행 사태는 무서운 속도로 번지며 유럽까지 확대됐지만 각국 정부의 발빠른 대처로 시장은 빠르게 회복했다. 여기에 불안정한 은행이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릴 촉매제로 인식되면서 연준의 정책전환에 대한 기대는 더 커졌다. 말 그대로 전화위복이 됐다는 평이다. 연준의 긴축 기조에 대한 우려가 가라앉으며 나스닥은 2020년 이후 최고의 1분기를 보냈다. 2022년의 내러티브가 금리충격으로 인한 성장주의 붕괴였다면 2023년은 성장주의 부활이 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더밀크는 이에 1분기(12주 기준) 시장을 압도했던 중대형주 탑10 기업을 알아보고 이들 기업의 상승 원인을 알아본다.
크리스 정 2023.03.31 17:39 PDT
10대와 20대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글로벌 1위 동영상 숏 폼 소셜 미디어 틱톡(TikTok)이 미국에서 퇴출 위기에 처했다. 3월 23일(현지시각) 미국 에너지 상업 위원회(House Energy and Commerce Committee)에서 청문회가 열렸다. 틱톡의 쇼우 지 츄(Shou Zi Chew)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이 자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틱톡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한 후 마련됐다. 지난 주 미국 정부는 틱톡에 미국 기업에 자산을 팔지 않으면 미국에서 퇴출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현재 틱톡의 미국내 사용자(MAU)는 1억 50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절반 가량이 틱톡을 사용하고 있다. 미국이 우려하는 바는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중국 공산당과 연관이 있어 미국인들의 데이터가 중국 정부에 손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중국 국가보안법에 따르면 중국 기업은 정부와 정보를 공유하도록 강제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바이트댄스에게 틱톡을 매각하거나 회사를 분리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미국 의회의 냉랭한 반응과 반대로 수많은 틱톡 이용자들은 츄 CEO를 지지하고 나섰다. 많은 틱톡커들이 자신의 계정에 츄 CEO의 계정을 링크했으며, 츄 CEO가 올린 리아나의 슈퍼볼 중간 휴식 공연 동영상에도 수많은 응원 댓글이 달렸다.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30일(현지시각) 더밀크TV 유튜브 방송 '미국형님'에 출연해 틱톡 이슈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메타'와 '구글'을 꼽았다. 이제까지 틱톡에 시장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던 기업들이 수혜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리 CIO는 "틱톡은 개인 회사지만 틱톡에서 일하고 있는 중국 직원들과의 연관성을 100% 끊어낼 수 없기 때문에 청문회에서 설득력을 잃었다. 미국 의회는 틱톡이 미국 회사에 팔리거나, 아예 금지되는 것을 원하고 있다"며 "틱톡의 위기에 따른 수혜주는 '메타'와 '구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쇼츠 등으로 사람들이 이동하면 여기서 오는 광고 효과는 엄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림 2023.03.30 17:14 PDT
실리콘밸리 은행 2090억 달러, 시그니처 은행 1100억 달러. 일주일도 안 돼 무너지며 은행 유동성 위기를 부른 두 은행의 자산 규모다. 로히트 초프라 소비자금융보호국(CFPB) 이사는 이에 "자산 규모가 1000억 달러에 달하는 은행의 파산은 시스템적으로 많은 위험을 초래하고 궁극적으로 금융 시스템 전체에 전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WSJ에 따르면 백악관은 자산 규모가 1000억~2500억 달러 규모를 지닌 은행에 대한 새로운 규제장치를 마련할 것이란 소식이다. 이 외에도 자체적으로 금융기관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수 있는 연준이 향후 더 엄격한 자본 및 유동성 여건, 그리고 심각한 경기침체를 이겨낼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강화하는 조치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백악관은 이 보도에 대한 논평을 거절했지만 시스템 위기가 불거진 상황에서 규제당국의 강력한 조치는 불가피하다는 평이다. 실제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가 금융 기관의 실패에 책임이 있는 경영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백악관 내부에서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 폐지된 도드-프랭크법의 복원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시스템의 붕괴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나서 예금자들의 예금을 보호하고 유동성을 풀었지만 지금부터는 강한 규제로 억매는 당근 이후의 채찍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크리스 정 2023.03.30 13:05 PDT
오전시황[8:49am ET]미 증시는 은행 위기에 대한 우려가 대부분 사라지고 연준의 정책전환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며 상승 출발했다. S&P500이 0.62% 상승하고 다우가 0.60% 오름세를 보였으며 나스닥은 0.69%의 상승세로 지난해 저점에서 20%가 넘는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을 예고했다. 자산시장동향[8:55am ET]핵심이슈: 백악관은 중형은행에 대한 자본 및 유동성에 대한 더 엄격한 요구 사항을 비롯해 연간 스트레스 테스트 등 새로운 규정 도입 계획 / 나스닥 지난 10월 저점에서 20% 이상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강세장 재진입 / 4분기 GDP 및 신규 실업수당 청구.금리동향: 미 국채금리는 연준의 금리인상 스탠스를 가늠하며 상승. 10년물 국채금리는 3.56%, 2년물 국채금리는 4.13%로 상승. 통화동향: 달러 인덱스는 유로화 강세에 약세 전환. 유로화는 인플레이션의 하락에도 서비스 부문의 강한 가격 압력을 반영하며 상승 전환. 파운드화 동반 강세.상품동향: 국제유가는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이 가까워지며 원유 재고량이 크게 하락해 상승 전환. 크루드유는 배럴당 73달러로 1.1% 상승. 귀금속은 달러 약세에 상승. 구리는 강보합세 유지.모기지 금리,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10:53am ET]연준의 정책전환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금리가 하락,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금리가 2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인 6.32%로 하락했다. 3월 초만해도 7%에 가깝던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은행 유동성 위기가 부각되며 빠르게 하락했다. 금리하락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회복 가능성도 나타나고 있다. 모기지은행업협회(MBA)에 따르면 주택 구매 및 재융자 신청이 4주 연속 증가하며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나스닥, 2020년 이후 최고의 1분기[12:12am ET]금리하락에 성장주를 비롯한 기술주의 초강세가 이어지며 나스닥이 3대 지수를 이끌고 있다. 올해 지금까지 나스닥의 1분기 실적은 18%로 2020년 2분기 이후 최고의 퍼포먼스다. 나스닥에 상장된 상위 100개 기업을 추종하는 나스닥100은 지난 117거래일 동안 고점에서 20%이상의 하락을 의미하는 약세장에 있었으나 이번주 저점에서 20%이상 상승해 약세장을 벗어났다. 117일의 약세장은 2002년 8월 닷컴버블 당시 끝난 126일 이후 가장 긴 기간이다.재닛 옐런, "은행 규제 강화해야"[1:37pm ET]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실리콘밸리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의 붕괴 이후 "규제당국이 은행의 규제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우린 지난 15년 동안 많은 진전을 이루었지만 최근 사건은 분명히 우리의 일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옐런 재무장관은 또한 "일련의 사건들은 금융위기 이후 진행된 개혁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규제 완화가 너무 지나쳤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위험 가능성에 대처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한편 WSJ에 따르면 백악관 역시 최근 중소형 은행에 대한 새로운 규제 강화를 논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악관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완화된 도드-프랭크법의 복원도 카드에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금도 날아올랐다...1분기 8.83% 상승[2:12pm ET]국채금리가 빠르게 내려앉으면서 달러의 약세가 이어지자 귀금속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은 올해 1분기 9% 가깝게 상승해 2020년 2분기 이후 최고의 분기 수익을 기록했다. 금은 2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며 현재까지 약 19% 상승했다. 반도체 1년 만에 최고가 기록[3:01pm ET]반도체 산업의 대표적인 ETF 상품으로 인식되는 SMH(VanEck Vector Semiconductor ETF)가 30일(현지시각) 1.43%가 오르며 2022년 4월 5일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반도체 산업은 기술주 강세를 견인하는 부문으로 올해에만 약 30%가 상승하며 역시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큰 분기 이익을 기록했다. 마감시황[4:23pm ET]뉴욕증시는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인하에 은행 위기의 최악이 지났다는 낙관론이 힘을 얻으며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141포인트가 오른 0.43%의 상승세로 마감했으며 S&P500은 0.57%, 나스닥은 0.73%가 상승해 지난 8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월가 투자은행 바클레이는 최근 시장 퍼포먼스에 대해 "금융 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수 밖에 없는 경기침체를 반영하면서도 기업 이익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긍정적인 부분만을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크리스 정 2023.03.30 06:28 PDT
2023년 새해를 맞이하며 투자자들은 지난 10월의 악몽에서 벗어나고 있었지만 여전히 산타랠리를 기대하기에는 조심스러웠다. 여전히 연준의 매파적인 금리인상 기조로 인해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특히 높은 물가와 금리에도 고용시장이 뜨겁게 타오르는 모습을 보이며 금리와 달러가 급등하자 시장은 더욱 위축됐다. 하지만 시장의 펀더멘탈이 개선될 수 있는 거대한 촉매제 두 개가 한꺼번에 등장했다. 바로 물가 하락과 중국의 경기재개였다. 12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빠르게 하락했고 특히 연준이 주목하는 근원 물가 지수가 2021년 12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둔화되며 연준의 정책전환(Fed Pivot)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 또한 중국이 글로벌 경제와 공급망을 압박하던 '코로나 제로 정책'을 폐기하고 경기 재개를 선언하며 시장이 크게 힘을 얻었다. 2023년 1월은 지난해 시장을 괴롭히던 모든 악재가 일순간에 소멸된 것과 같은 착각을 안겼다. 인플레이션은 빠르게 떨어졌고 공급망 문제와 글로벌 경제 회복을 막던 중국은 경기 재개를 선포했다. 또한 연준은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했고 소비와 고용시장은 강력했다. 경제가 추락할 것이란 '경착륙'의 공포가 '무착륙'의 기대로 전환되는 순간이었다. 물가하락과 연준의 금리인상 완화 기대는 금리와 달러의 하락으로 이어졌고 이는 그대로 2022년 무너졌던 기술주와 성장주의 회복으로 이어졌다. 나스닥은 1975년 이후 최고의 1월을 보냈고 캐시우드의 아크펀드 역시 팬데믹 이후 최고의 달을 기록했다.
크리스 정 2023.03.29 10:58 PDT
오전시황[8:20am ET]뉴욕 증시는 은행 유동성 위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중국 기술주 랠리가 투자심리를 고양시키면서 큰 폭의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나스닥은 금리와 달러 약세에 초강세를 보이며 2020년 이후 최고의 1분기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우 +0.70%, S&P500 +0.82%, 나스닥 +0.87%)자산시장동향[8:38am ET]핵심이슈: 반도체 업계 회복 전망. 미국의 마이크론과 독일의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 인피니언이 모두 반도체 업계 펀더멘탈의 개선 및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 / 중국 경제 훈풍 기대와 알리바바 분할 소식이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하며 글로벌 증시 상승. 금리동향: 미 국채금리는 이번주 연준이 주목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기다리며 상승. 10년물 국채금리는 3.60%, 2년물 국채금리는 4.13%. 통화동향: 미 달러화는 연준의 긴축 기조를 가늠하며 강세 전환. 유로화는 강세, 파운드화는 약세. 일본 엔화는 약세.상품동향: 국제유가는 개선된 투자심리로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악화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전환. 귀금속은 달러 강세에 하락. 구리는 상승.상업용 부동산...아직 패닉할때가 아니다[10:00am ET]은행 혼란 사태와 함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시장의 다음 악재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한 BofA이 분석에 BCA 리서치가 반기를 들었다. BCA 리서치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 문제로 인해 은행 위기가 다시 촉발될 수 있다는 주장에 재택근무가 축소되고 입주율이 상승하고 있어 아직은 대출금을 갚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상업용 대출 포트폴리오의 자산 가치 하락은 현재까지는 장부상의 손실 뿐 은행이 자산을 강제 청산하지 않는 한 그대로 유지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BCA 리서치의 투자전략가들은 이에 "투자자들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주시해야 하지만 아직 당황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실적 부진에도 낙관론에 반도체 강세[10:10am ET]마이크론이 최근 분기에 예상보다 큰 손실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매출을 기록했지만 향후 반도체 업계 펀더멘탈의 개선 가능성을 비치며 낙관론을 주장, 주가는 7%이상 급등했다. 마이크론은 시장 추정치였던 37억 1천만 달러를 하회한 36억 9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주당순이익(EPS) 역시 시장 예상치였던 주당 86센트의 손실을 크게 상회한 1.91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마이크론의 강세로 인텔(INTC)이 3%, 엔비디아(NVDA)와 AMD(AMD)가 각각 1.8%가 상승했고 역시 반도체 제조업체인 램리서치(LRCX)도 2% 이상 상승했다.소비의 근원은 이제 저축에서 신용으로[2:03pm ET]팬데믹 기간 정부의 부양책으로 약 8천억 달러에 달하는 초과 저축을 축적했던 미국인들이 높은 물가와 싸우면서 저축이 빠르게 감소해 향후 몇 달 안에 주요 자금원이 신용으로 전환될 것이란 웰스파고의 분석이다. 웰스파고는 보고서를 통해 "초과 저축의 감소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고 있는 것처럼 은행 위기 여파로 신용은 반대로 점점 더 비싸지고 접근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은행들의 대출 심사 기준 강화가 향후 소비자들의 지출을 억제할 것으로 내다봤다.S&P "올해 정크등급 하이일드 채권 디폴트 급증"[2:07pm ET]신용평가사인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최근 정크등급 회사채의 채무불이행이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S&P는 올해 정크등급 채권의 디폴트 비율이 4%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여전히 장기 역사적 평균인 4.1%로 큰 문제는 없다는 반응이다. 다만 예상대로 실업률이 증가하고 소비자들의 지출이 잠식되기 시작하면 CCC 등급에서 C 등급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소비자 의존 부문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달라스 연은 비즈니스 설문, "석유 및 천연가스 전망 어둡다."[3:15pm ET] 달라스 연은이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147개의 석유 및 천연가스 회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분기 업계 비관론이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최고 수준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약 68%는 미국과 유럽의 은행 위기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중앙은행의 매파적 통화정책이 수요를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오일 패치에 대한 비용이 9분기 연속 증가했다고 밝히며 인건비부터 자재비, 자본 비용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마감시황[4:27pm ET]뉴욕증시는 은행 유동성 위기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고 연준의 정책전환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11개 섹터가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금리하락에 수혜를 받는 부동산 섹터가 2.31%로 시장을 리드했고 기술주 역시 2%의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 +1.00%, S&P500 +1.42%, 나스닥 +1.79%)
크리스 정 2023.03.29 05:53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