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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울 정도로 빠른(Scary fast)’ 핼러윈(Halloween) 콘셉트로 진행한 애플 스페셜 이벤트의 주인공은 새로운 칩 ‘M3’였다. 애플에 따르면 M3는 3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조된 업계 최초의 PC용 칩이며 가장 발전된 성능을 자랑한다. 가장 빠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칩을 선보인 동시에, 칩 공개 주기도 4개월로 단축했다. 칩 성능뿐 아니라 칩 개발 속도 역시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준 셈이다.
박원익 2023.10.30 22:04 PDT
미 재무부는 30일(현지시각) 예상보다 강한 수입 덕분에 이번 분기에 대한 연방 차입 추정치를 낮췄다고 밝혔다. 이는 급속도로 확대되는 재정 적자를 우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어느 정도 안도감을 제공했다.재무부는 10~12월 분기 순차입 추정치를 7월 말 예상했던 8,520억 달러에서 7,760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부채 관리자들은 12월 말 재무부의 현금 잔액 추정치를 7,500억 달러로 유지했다.그동안 미 재무부의 막대한 부채 발행에 대한 우려로 상승하던 국채금리는 이 소식 이후 약세로 전환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월요일 발표 이후 소폭 하락해 4.88%를 기록했다.추정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추정치는 여전히 4분기에 대한 차입 금액으로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9월까지 회계연도 동안 연방 적자는 전년도에 비해 약 두 배 증가해 사실상 2조 2000억 달러에 이르렀고, 이로 인해 재무부는 차입을 늘릴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이다. 재무부 차관보인 조나단 글로버는 성명에서 "이번 분기의 예상보다 강한 수입은 재무부의 현금 흐름을 개선했고, 이는 차입 필요성을 낮췄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속적으로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추정치 하향 조정은 투자자들에게 어느 정도 안도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여전히 연방 적자는 급속히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크리스 정 2023.10.30 13:57 PDT
애플이 핼러윈(Halloween) 하루 전날인 오는 10월 30일(현지시각) 개인용 컴퓨터 ‘맥(Mac)’ 신제품을 발표한다. 상위 모델인 맥북 프로에 더 빨라진 새로운 칩 ‘M3’를 탑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애플은 24일 발송한 초대장을 통해 “오는 30일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 초대한다”며 “애플닷컴, 애플TV 앱으로 이벤트를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캘리포니아 기준 오후 5시에 열리며 한국 시간으로는 31일 오전 9시에 애플닷컴, 유튜브 등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서 애플은 맥 신제품을 주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닷컴 이벤트 안내 부분에 들어간 애플의 사과 로고가 맥에 있는 ‘찾기(finder)’ 아이콘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파인더는 맥 제품에 기본 탑재된 기능이다.
박원익 2023.10.24 13:41 PDT
마이크로소프트(MS) 사티아 나델라 CEO가 지난 2일(현지시간) "구글이 검색 시장 지배력을 인공지능(AI) 영역까지 확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나델라 CEO는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열린 '구글 반독점 소송'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는데요. 현재 미국 정부 변호사들은 구글이 애플의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자사의 검색 엔진을 기본으로 제공하기로 한 계약을 무효화하는 판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나델라의 발언은 MS 주주들이 이 특권을 위해 막대한 손실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기도 하지만, MS가 승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도 있는데요. 나델라는 AI 챗봇의 출현이 구글의 웹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악순환'이 될 수도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은 AI 모델 학습을 목적으로 데이터에 대한 독점적 액세스 권한을 부여하는 웹사이트와 계약을 체결하기를 원하고 그 대가로 해당 웹사이트는 구글 검색 결과에서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의 발언은 지난 2월 오픈AI의 기술로 강화된 MS의 검색 엔진 빙(Bing)이 "구글을 춤추게 할 것"이라고 낙관했던 것과 대조를 이룹니다. 나델라 CEO는 "구글이 검색 광고로 벌어들이는 막대한 수익을 발판으로 새로운 AI 기반 검색 개발을 가속화 하기 위한 콘텐츠 독점권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검색 지배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나델라 CEO "검색 시장 독점하는 구글이 AI 우위도 차지할 것"지금까지 구글은 스마트폰이나 웹브라우저에서 '기본 검색 엔진'으로 설정되기 위해 수십억 원을 지불하며 독점권을 유지해왔는데요. 앞으로도 독점권을 계속 허용한다면 AI 도구 시장에서 구글의 지배력은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구글이 스마트폰 제조사, 무선사업자들에게 수십억 원을 지불함으로써 불법으로 검색 엔진 독점권을 유지했다는 미 법무부의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셈인데요. 나델라 CEO는 MS가 빙에 1000억 달러(약 135조 원)를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사람들은 아침에 눈을 떠 양치질을 하고 구글에서 검색을 한다"며 구글의 시장 지배력을 인정했습니다.나델라 CEO는 애플에 대해서는 "구글로부터 받는 가격을 올리기 위해 MS를 이용하고 있다"며 "검색 경쟁이 없다면 구글이 애플에 돈을 계속 지불할 것이라고 생각하나요?"라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미 법무부는 구글이 2020년까지 기본 검색 엔진 설정을 위해 애플에 40억 달러(5조 3200억 원)~70억 달러(9조 3100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기림 2023.10.06 06:38 PDT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정책이 경기침체를 초래해 수요를 억압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이러니하지만 이는 인플레이션에 상승 압력을 가하는 유가의 하락세로 이어지며 위험자산의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했다. 특히 석유수출국기구(OPEC) 위원회가 합의된 생산량을 지키라는 권고를 일부 회원국에 했다는 점도 유가의 5%대 하락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최근 유가의 상승세를 이용하려는 회원국들이 공급을 크게 늘리면서 OPEC의 생산 감축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경기침체에 대한 시장의 전망이 이전의 '무착륙' 혹은 '연착륙' 시나리오에서 '경착륙'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 '신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 캐피탈의 최고경영자(CEO)는 시장의 가장 대표적인 경기침체 시그널인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폭이 다시 급격하게 좁혀지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경기침체가 임박했다는 경고."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특히 주시해야 할 지표로 실업률을 꼽으며 "만일 실업률이 오르기 시작하면 이는 경기침체 경보가 될 것."이라 주장했다.
크리스 정 2023.10.04 14:38 PDT
2011년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났을 때 '잡스 없는 애플'의 미래를 낙관했던 이는 많지 않았다. 아이폰으로 세상을 바꾼 잡스는 애플의 상징 그 자체였기 때문. 전문가들 조차 잡스의 뒤를 이어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된 팀 쿡이 잡스를 대신할 수 있으리라 믿지 않았다. 하지만 팀 쿡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애플 워치, 에어팟, 애플 뮤직 등 혁신적인 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하이엔드 시장을 개척해왔고, 매출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쿡은 성격, 스타일, 가치관 등 여러 면에서 잡스와 다르다. 남다른 상상력, 카리스마와 추진력을 갖춘 리더였던 잡스와 다르게 쿡은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잡스의 후임자로 세상에 알려지기 전까진 제품 발표회나 인터뷰 등에 나선 적이 거의 없었다. 지금의 유연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리더로 성장하기까지 쿡은 어떤 책을 즐겨 읽었을까?2016년 워싱턴 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쿡은 "실제 사람들(Real people)에 관한 책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답한 바 있다. 공개된 그의 도서 목록에는 자신의 업무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거나, 이타적인 노력으로 사회에 변화를 가져온 저명한 인물에 관한 책이 포함되어 있다. 스티브 잡스 이후 애플의 새로운 장을 연 팀 쿡 CEO의 추천도서 7권을 소개한다.
김기림 2023.09.27 00:10 PDT
✔ 토니 사코나기, 번스타인: 애플의 신제품은 기대에 크게 부합했고 확실히 혁신적이었다. 가격 인상 측면에서 저용량 스토리지 모델을 제거하면서 평균 판매가격이 50달러 상승할 수 있을 것. 가격을 인상한 프로 맥스는 전체 아이폰 판매의 20~25%로 이는 아이폰 전체 가격이 10~12달러 인상됐음을 의미한다. ✔ 아밋 다리야나니, 에버코어ISI: 가격을 더 인상하지 않은 것이 약간 실망스럽다. 아이폰 제품군에 대한 전반적인 가격 인상이 있었다면 이번 화웨이로 인한 영향을 상쇄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 우리가 아이폰의 디자인이나 기능에 큰 변화를 본지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기대도 낮다. ✔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아이폰15 프로의 가격 인상이 없던 것은 놀라운 일이지만 프로 맥스의 가격 인상은 현명한 전략적 판단이다. 지금까지 75대 25 수준이었던 일반 모델과 프로 모델간의 비중이 향후 60대 40대 수준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점에서 평균 판매 부분에서 애플에 중요한 순풍이 될 것.✔ 모건스탠리, "비중확대 의견 재확인": 우리의 2024 회계연도 전망은 애플의 아이폰15 출시 이벤트였던 '원더러스트' 이후에도 변화가 없다. 우린 아이폰의 가격 인상이 중국에서의 위험요인으로 인한 400~500만대의 감소분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 사믹 채터지, JP모건: 가격이 효과적으로 인상되지 않았다. 프로 맥스의 가격이 인상되고 라인업 내 다른 모델과의 가격 차이가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판매 초기 소비자 수요 지표를 통해 모니터링을 해야할 것.✔ 데이비드 보그, UBS: 프로 모델의 사양 업그레이드로 인해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제품의 마진 기여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 가격을 인상하지 않은 것이 향후 마진에 대한 수익 감소의 위험이 있다.
크리스 정 2023.09.14 11:08 PDT
마감시황[4:32pm ET]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 데이터를 앞두고 애플과 오라클의 부진이 나스닥의 하락세를 견인한 가운데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다우 -0.05%, S&P500 -0.57%, 나스닥 -1.04%)'신채권왕' 제프리 건들락, "연준 금리인상 끝났다"[3:23pm ET]더블라인 캐피탈의 제프리 건들락이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완료됐다고 전망했다. 건들락은 화요일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에서 열린 퓨처 프루프 컨퍼런스에서 "우리 경제는 충분히 약점을 가지고 있고 연준의 금리인상은 이제 끝났다고 본다."며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4%이하로 떨어지면 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확실히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프리스, "GM 유니온 파업에 가장 큰 충격 받을 것"[2:58pm ET]미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는 유니온의 파업으로 이익이 압박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월가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GM은 낮은 재고와 지속적인 생산 문제를 겪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가장 큰 위험에 처할 것."이라 분석했다. 필리페 후초이스 애널리스트는 노트를 통해 "고정 비용이 28~30%라고 가정하면 매주 5억 달러 혹은 올해 회계연도 이익의 3~4%가 사라질 것."이라 내다봤다.애플 아이폰15 공개...주가는 하락[2:32pm ET]애플이 화요일(12일, 현지시각) 쿠퍼티노에서 열린 '원더러스트' 출시 행사에서 아이폰15을 공개했다. 아이폰15은 4800만 화소 카메라와 A16 바이오닉칩, 그리고 4K 시네마틱 모드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5은 75%의 재활용 알루미늄과 100%의 재활용 구리로 제작됐으며 기본 모델이 799달러, 프로 999달러, 프로 맥스는 1199달러부터 시작한다. 신제품 발표 후, 주가는 1.7% 하락했다. 골드만삭스, "올해 S&P500 초과 상승 가능성있다"[1:23pm ET]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미국 증시 낙관론을 주장했다. 데이비드 코스틴 미국 주식 전략가는 현재 월가의 평균 목표가가 "지나치게 보수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코스틴은 향후 몇 달 동안 주가가 약세를 보이며 횡보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올해 연말까지 S&P500이 47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추가 상승 전망의 이유에 대해 "잠재적으로 금리가 약간 하락할 수 있고 이는 역사적으로 밸류에이션의 확대로 이어졌다."며 예상보다 나은 실적도 또 다른 긍정적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어도비(ADBE), 생성AI로 성장 가속화된다[11:12am ET]월가 투자은행 BMO 캐피탈이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BE)의 성장전망에 낙관론을 제시하며 목표가를 주당 640달러로 제시했다. 키이스 바흐만 애널리스트는 투자노트를 통해 "우리는 생성AI가 향후 몇 년 동안 어도비의 ARR을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며 10대 중후반 수준의 매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 주장했다. 그는 어도비가 가격을 10~15% 올리는 전략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하며 일반 사용자에게는 가격을 적게 올려 전반적인 카테고리에서 신규 사용자의 추가 유입을 기대했다. 웰스파고 역시 목표가 상향에 동참했다. 웰스파고는 어도비의 3분기 실적이 "상당히 순조로울 것."이라 전망하며 주당 목표가를 625달러로 상향했다. 웰스파고는 이어 10월에 열리는 MAX 크리에이티비티 컨퍼런스가 의미있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클라우드 제품군 전반에 걸쳐 생성AI 기능을 강조할 것."이라 내다봤다. 오라클, 생성AI 수요에 대한 의문 제기하다 - 2분기 실적[9:30am ET]주당순이익(EPS): 예상 1.15달러 vs 실제 1.19달러(3.45% 어닝 서프라이즈)매출: 예상 124억 7천만 달러 vs 실제 124억 5천만 달러(예상 부합)매출은 회계연도 1분기(6~8월)에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 순이익은 24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5억 5천만 달러에서 증가. 오라클은 지난 6월 인수한 헬스케어 기록 소프트웨어 회사인 커너(Cerner)를 클라우드로 가속 전환하면서 수익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고 발표. 오라클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라이센스 지원 부문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으나 클라우드 라이센스 및 온프레미스 라이센스 부문은 월가 추정치보다 10% 하회.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은 66% 증가하며 전 분기의 76% 성장과 비교해 둔화. 모건스탠리는 오라클의 실적이 "생성AI 수요가 더 광범위한 시장 전반에 걸쳐 수익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평가. 암 홀딩스, IPO 청약 10배 초과하며 하루 일찍 마감[8:32am ET]블룸버그에 따르면 모바일 반도체 설계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소프트뱅크의 암 홀딩스(ARM Holdings)가 기업공개(IPO)에서 10배가 넘는 초과 청약을 받으며 마감을 하루 일찍 앞당겼다. 올해 IPO 최대어로 평가받는 암 홀딩스는 애당초 주당 47~51달러에 IPO를 신청하고 약 48억 7천만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었지만 수요가 폭등하며 기업공개 가격 범위를 키울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공개시 초과 청약으로 인한 조기 마감은 강세장에서 드문 일은 아니지만 최악의 IPO 침체에 직면했던 올해 시장 상황을 감안할때 상당히 긍정적이라는 평이다. 특히 관련 투자자들은 청약이 원래대로 진행됐을 경우 15배에 달하는 초과 청약을 기록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암 홀딩스는 이번 IPO를 통해 최대 545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었으나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큰 것으로 밝혀지며 IPO 가격범위를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최대 IPO, ARM 기업공개 규모 키운다👉인스타카트, 기업가치 4분의 1토막… IPO 해빙 멀었나자산시장동향[7:52am ET]핵심이슈: 애플, 아이폰15 공개 이벤트 개최 / 오라클, 예상보다 부진한 클라우드 실적으로 생성AI에 대한 수요 우려 촉발 / 암 홀딩스(ARM Holdings) 기업공개에 앞서 진행한 청약이 강력한 수요로 인해 5배에서 10배 초과하며 하루 일찍 마감 / 월트 디즈니(DIS)와 차터 커뮤티케이션(CHTR)과 ESPN 및 ABC 등 디즈니 산하 주요 채널에 대한 유통 계약 합의. 금리동향: 미 국채금리는 이번 주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 10년물 국채금리는 4.28%로 소폭 하락. 연준의 정책금리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5.00%로 소폭 상승. 달러는 전일(11일, 현지시각) 하락세를 일부 되돌리며 상승 전환. 상품동향: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월례 보고서와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단기 전망 보고서, 그리고 주간 오일 재고량을 기다리며 상승. 크루드유는 배럴당 88.23달러로 1.08% 상승. 금은 달러 강세에 밀리며 0.7% 하락 전환. 구리는 0.4% 하락. 오전시황[7:48am ET]뉴욕증시는 소프트웨어 대기업 오라클(ORCL)이 클라우드 매출의 둔화를 발표하며 생성AI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 나스닥의 주도로 3대 지수가 소폭 하락 출발했다. (다우 -0.19%, S&P500 -0.28%, 나스닥 -0.30%)
크리스 정 2023.09.12 14:17 PDT
✔ 애플(AAPL)JP모건, "목표가 하향 조정":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의 주가 성과는 현재 아이폰 15 출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낮은 기대를 얼마나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판단한다. 아이폰 15에 실질적인 업그레이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단기적 역풍이 있을 수 있지만 애플은 두 자리 수의 수익 성장을 이어가며 적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목표가 주당 235달러에서 230달러로 하향. 모건스탠리, "비중확대 의견 재확인": 아이폰 이벤트는 언제나 '뉴스에 팔아라' 성향의 이벤트였지만 2024 회계연도 순풍이 역풍보다 더 크기 때문에 우린 계속 애플의 실적이 기대를 상회할 것으로 보고있다. CFRA, "매수 의견 재확인": 우린 아이폰 프로 기기와 일반 기기간의 간극이 더 커질 것이라 전망하며 아이폰 이벤트를 낙관적으로 평가한다. ✔ BYD(BYDDF)UBS, "매수 의견 재확인": 이번에 출시된 씰(Seal) 모델은 테슬라의 모델3에 대한 중국의 대답. BYD는 수직적 통합, 적당한 사양 및 대량 생산이 가능한 공급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Seal의 판매량이 기타 모델과의 희석으로 인해 테슬라 모델3에 뒤쳐지긴 했지만 경쟁모델인 샤오펑 P7/P7i나 토요타 bZ3보다 훨씬 높다. 특히 BYD의 기술은 현재 누구도 넘보기 힘든 핵심 경쟁력. 목표가 44달러로 상향 조정. ✔ 골드만삭스(GS), 모건스탠리(MS)HSBC, "매수 의견 개시": 투자은행의 활동이 10년 만에 최악의 침체에서 회복되고 있고 이에 대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 2024년에는 높은 한 자릿수에서 낮은 두 자릿 수 수준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2024년과 2025년에는 엄청난 주당순이익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투자의 봄이 왔다...IPO 기대주 빅3 등판에 열기 활활✔ 맥도날드(MCD)웰스파고,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폭풍을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위치에 있는 기업. 주가는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현재 진행중인 베스트 버거 출시와 유닛 성장 가속화, 그리고 12월 애널리스트 날의 촉매제가 단기적으로 좋은 촉매제가 될 것. 동급 최고의 비즈니스를 소유할 수 있는 저가 매수 기회가 되고 있다. ✔ 엔비디아(NVDA)골드만삭스, "매수 의견 재확인": 엔비디아의 임원 중 한명이 골드만삭스의 연례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후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주당순이익 11.00달러와 주가수익배수 55배에 근거해 12개월 목표가 605달러(32% 상승여력)를 제시한다.
크리스 정 2023.09.08 11:06 PDT
올해 IPO(기업공개) 시장 최대어 ARM의 희망 공모가 범위가 공개됐다. 희망 범위 상단인 주당 51달러로 공모가가 결정될 경우 ARM은 최대 48억7000만달러(6조5000억원)의 자금을 모집하게 된다. 기업가치는 520억달러(약 69조4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 홀딩스는 5일(현지시각) 미국 주식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F-1 수정 문서에서 9550만주를 주당 47~51달러에 판매, 최대 48억7000만달러를 모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RM은 2021년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 상장 이후 뉴욕 증시에 상장하는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 될 전망이다. 당시 리비안은 공모가를 78달러로 확정, 기업가치 665억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공모로 조달한 자금 규모는 120억달러에 달했다. 기업가치 520억달러는 매우 큰 액수이지만, 소프트뱅크가 지난달 1000억달러 규모의 비전 펀드를 통해 아직 보유하지 않은 ARM 지분 25%를 인수할 당시 평가액(640억달러)과 비교하면 18.75% 줄어든 수치다모회사 소프트뱅크 입장에서는 ARM이 목표 기업가치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ARM을 엔비디아에 매각하는 것보다는 나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ARM 최대 주주인 소프트뱅크는 2020년 400억달러에 ARM을 엔비디아로 매각하는 거래를 체결했다가 반독점 규제 당국의 반대로 2021년 철회한 바 있다. 400억달러와 비교하면 기업가치가 30% 상승했다. 예정대로 공모가 진행, IPO가 마감되면 소프트뱅크는 ARM 보통주 90.6%를 보유하게 된다. ARM의 주요 고객사인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AMD, 인텔, 삼성전자도 IPO 투자자로 참여한다. 이들 기업에는 총 7억3500만달러 규모의 주식이 배정됐다.
박원익 2023.09.05 14:49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