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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 혁명의 바람을 타고 팔란티어 테크놀로지(PLTR)가 월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팔란티어는 데이터 분석 기업으로 'AI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나 조직들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돕고 있고 주가는 지난 2년 동안 무려 10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특히 2025년 들어서는 S&P500 기업 중 가장 높은 48%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과연 팔란티어는 더 오를 수 있을까요?
마크 리히텐펠트 2025.02.07 15:44 PDT
생성AI가 시장에 처음으로 선을 보이고 인공지능 혁명이 시작된 이후 2년의 시간이 지났다. 그리고 시장은 그동안 AI 인프라 시장에 집중했다. 엔비디아(NVDA)를 중심으로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AI 혁명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며 데이터 센터 인프라의 구축에 사활을 걸었다.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기업들이 수십, 수백억 달러의 자금을 하드웨어 인프라에 쏟아부었다. 이는 결과적으로 엔비디아가 시장을 장악하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 엔비디아는 AI GPU와 쿠다 플랫폼을 통해 시장을 수직적으로 통합하고 'AI 혁명 = 엔비디아'라는 공식을 만들었다. 하지만 딥시크(DeepSeek)가 세상에 공개되면서 대전환이 시작됐다는 평이다. 1990년대의 기술 혁명처럼 혁신의 중심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전환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로의 전환 징후는 이미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단 1%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을때 소프트웨어 부문은 40%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음을 시사한 것. 이를 주도한 것은 단연 팔란티어(PLTR)였다. 팔란티어는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미 국방부 등 주로 정부 계약으로 매출을 만들어냈으나 최근 민간 기업 부문에서의 성장 속도가 가파르다. 생성AI로 데이터를 분석해 의사 결정에 활용하는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딥시크로 인해 저비용 고효율 AI 모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저비용 모델이 소프트웨어 산업의 마진을 개선하면서 성장이 가팔라질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CEO는 "AI 혁명의 중심에 서겠다"고 선포하며 소프트웨어가 생성AI 혁명의 다음 키를 쥐고 있음을 강조했다.
크리스 정 2025.02.05 11:17 PDT
1. 자산시장 동향 및 개별주 현황📉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부과 소식에 혼조세로 출발한 가운데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PLTR)는 강력한 실적과 전망에 25% 이상 급등. 📈 3대 지수는 팔란티어의 강력한 실적과 중국의 제한적 조치로 관세의 영향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마감. 📊 JOLTs 리포트에 따르면 12월 신규고용은 예상보다 크게 줄면서 3개월 만에 최저치인 760만 건을 기록. 미 노동통계국의 구인 및 이직 현황 리포트(JOLTs)에 따르면 신규구인은 11월 816만 건에서 12월 760만 건으로 예상치(801만)을 크게 하회. 채용률은 지난 10년 중 가장 낮은 3.4%를 기록했으나 해고 속도 역시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며 노동시장에 큰 변화는 없음을 시사. 2. 中, 美 관세 대응 ‘절제된 보복’…무역 전면전 피하려는 전략🇨🇳 중국은 미국의 10% 관세 부과에 대응해 일부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했지만 전면적인 충돌은 피하려는 신중한 접근을 시사. 미국산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에 15%, 원유·농기계 등에 10% 추가 관세 부과.미국 기업(칼빈 클라인 소유사 PVH 및 유전자 분석 기업 일루미나)을 ‘블랙리스트’에 포함하고, 전략 자원(텅스텐 등)에 대한 수출 통제 발표.🇺🇸 트럼프는 중국이 불법 마약 유입을 막지 않았다는 이유로 추가 관세를 발표. 중국의 경우 30일 유예를 발표한 캐나다와 멕시코와는 다르게 즉각적인 조치를 단행. 중국은 이에 대해 정면 대응하기보다는 절제된 반응을 보이며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는 평가. 다만 방산 및 첨단 산업에서 필수적인 전략 자원인 텅스텐과 기타 금속의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 중국은 세계 텅스텐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국가로 미국의 반도체 제재에 대한 대응책으로 미중 기술전쟁의 가능성을 시사. 📉📈 무역 갈등 속 시장의 반응: 트럼프의 관세 부과 발표 직후 홍콩 증시(항셍지수)는 하락했지만 이후 3% 반등. 위안화는 초기 손실 이후 안정을 찾았으며, 호주·뉴질랜드 달러 등 무역 연계 통화도 손실 축소.시장은 중국의 대응을 '강력한 보복' 보다는 '협상 여지를 남긴 절제된 조치'로 해석. 특히 트럼프가 시진핑과의 추가 대화를 언급해 협상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평가. 3. 팔란티어,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AI 혁명의 중심으로🚀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인 팔란티어(PLTR)는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의 수요가 급증하며 강력한 4분기 실적으로 주가가 25% 이상 급등. 조정 주당순이익(EPS) 14센트(예상 11센트), 매출 8.28억 달러(예상 7.76억 달러)로 시장 기대를 초과.팔란티어는 AI 소프트웨어 분야의 리더로 인식되는 기업으로 올해 주가는 이미 36% 상승했으며, 2024년에만 340% 폭등.특히 미국 정부 및 상업 부문 매출이 각각 45%, 64%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향후 2025년 미국 상업 부문 매출 성장률을 54%로 전망하며 낙관적인 가이던스를 제시.🎙️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는 "AI 혁명의 중심에 서겠다"며 향후 3~5년간 AI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업이 될 것이라는 전략적 포지셔닝을 제시. AI 기술이 군사 및 국가 안보 영역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팔란티어는 특히 국방 및 정부 계약에서 강력한 입지를 강화.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방위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음.
크리스 정 2025.02.04 14:05 PDT
딥시크(DeepSeek)의 등장으로 AI 투자 지형도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저비용 고효율 AI 모델의 출현으로 AI 기업들의 경쟁 구도가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기존에는 빅테크를 비롯해 오픈AI와 구글 딥마인드, 그리고 앤트로픽 등 대형 AI 기업들이 GPT-4와 같은 대형언어모델(LLM)의 개발을 주도하며 높은 연산 비용과 독점적 데이터 접근성으로 시장을 지배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AI 학습에 최적화된 엔비디아(NVDA)의 H100과 같은 고성능 GPU에 대한 의존도를 높였고 엔비디아가 AI 인프라 시장을 독점할 수 있도록 했다. 엔비디아는 AI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GPU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생태계까지 수직적으로 장악했다. AI 모델 훈련과 추론에는 대량의 행렬 연산이 필요하며 이는 병렬 연산에 특화된 GPU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의 A100과 H100과 같은 GPU는 초거대 AI 모델 훈련에 필수적인 칩으로 AI 인프라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시장을 빠르게 지배하기 시작했다. 엔비디아는 AI 소프트웨어 플랫폼도 빠르게 선점했다. 쿠다(CUDA)라는 독점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통해 AI 기업들이 엔비디아 GPU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대체불가의 강력한 진입장벽을 만든 것이다. 쿠다는 독점적 소프트웨어 환경이기 때문에 다른 GPU는 AI 모델 학습에서 엔비디아를 따라가기 힘들었다. 또한 NV링크, NV스위치, 인피니밴드(InfiniBand)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GPU 간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 AI 훈련 성능을 극대화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엔디아가 AI 인프라 시장에 필수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네트워크까지 모두 수직적으로 장악하는 결과를 낳게했다. 딥시크는 이런 AI 산업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흔들어놓고 있다. 저비용 고효율 AI 모델이 등장하면서 AI 시장의 경쟁구도가 수직적 독점 체제에서 다변화된 경쟁체제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크리스 정 2025.01.31 20:11 PDT
1. 자산시장 동향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주요 공급업체인 SK하이닉스가 신중한 전망을 내놓으며 반도체 주가 하락을 견인,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출발.트럼프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을 통해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원유 가격을 인하할 것을 요구하고 금리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후, 금리가 하락하며 주가는 상승 마감.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22만 3000건으로 전주 대비 6000건 증가하며 추정치를 소폭 상회. 지속적으로 청구하는 건수는 189만 9000건으로 3년 만에 최고치.아메리칸 항공(AAL)은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지만 경쟁 항공사와는 다르게 1분기 주당순손실이 예상보다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주가 급락.2. SK 하이닉스, 엔비디아의 선택 받으며 삼성전자 제쳤다 엔비디아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주요 공급업체인 SK 하이닉스는 4분기 영업이익이 8조 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배 이상 증가하며 삼성전자를 능가.다만 주가는 스마트폰 수요 둔화와 2025년 AI 투자 수요에 대한 신중한 전망으로 인해 올해 30% 이상의 주가 상승세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2% 하락.SK 하이닉스는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되었으나 AI 서버와 AI 기능을 탑재한 PC 및 기기의 수요 증가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기대.DRAM 가격은 4분기에 10% 상승했지만 비 인공지능 분야의 수요는 계절적 요인으로 약세. 올해 1분기는 NAND 출하량 감소와 비AI 시장 약세로 매출 감소 가능성.SK 하이닉스는 2026년까지 16레이어 HBM4 칩을 출시할 계획인 반면 삼성전자는 2025년 하반기부터 HBM4 칩 양산에 돌입, SK 하이닉스의 기술적 우위 강화.블룸버그 인텔리전스: SK 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은 분기 대비 감소할 수 있지만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할 것. HBM 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1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 문제는 DRAM과 NAND 출하량이 계절적 요인으로 각각 10% 대 감소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소프트뱅크와 오라클, 그리고 오픈AI의 초대형 AI인프라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로 인해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SK 하이닉스 역시 HBM의 품질과 생산성에서 앞서 있는 기업으로 주요 수혜자로 평가.
크리스 정 2025.01.23 13:38 PDT
데자뷰인가?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시대가 다시 개막한다. 제 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이 18일(현지시각)부터 20일까지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선을 통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트럼프는 미국인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더 강경한 미국 우선주의'를 펼칠 수 있게 됐다. 트럼프 2기의 출범과 함께 자산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이유다. 👉 트럼포노믹스 2.0이 온다! 트럼프 2기의 8대 핵심정책은?👉 트럼포노믹스 2.0, "이전과는 다르다"...자산시장의 2대 영향과 전망
크리스 정 2025.01.15 17:44 PDT
1. 자산시장 동향뉴욕증시는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 관세 정책 변화의 가능성에 반응하며 달러가 하락 전환, 글로벌 무역이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상승.달러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계획 축소 가능성으로 2023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미 국채는 매수세가 유입되며 금리가 소폭 하락했지만 이후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후퇴하며 매도 전환, 금리는 반대로 상승 전환.2. 트럼프 관세 정책 축소 시사...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 완화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계획이 전체적인 수입품이 아닌 특정 핵심 수입품만 대상으로 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달러 급락.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전체 수입품에 적용되는 광범위한 관세 대신 방위산업 공급망 등 특정 핵심 섹터에만 적용되는 관세 프로그램을 검토 중.광범위한 관세 정책을 시행했을 경우 다른 국가의 보복 조치로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와 소비자물가 상승의 위험이 존재했던 만큼 제한적 관세 가능성으로 시장 기대치 상승.워싱턴포스트의 보도 이후 달러 지수가 0.9% 가량 하락한 반면 유로화와 위안화 등 주요 통화들은 모두 상승 전환하며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 완화.유럽의 자동차 회사들은 미국의 덜 제한적인 관세 전망으로 기대가 강화되며 2023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 기록.관세 축소 보도가 나온 이후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상승.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금리인하에 대한 베팅은 38bp에서 42bp로 증가.🔑 관세 축소 가능성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반대로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금리는 상승 전환. 장기 시장금리인 30년물 국채금리는 4.838%로 올해 최고 수준으로 상승해 주시해야 할 것.
크리스 정 2025.01.06 08:39 PDT
1. 자산시장 동향뉴욕증시는 올해 마지막 주간의 거래일을 맞아 이익실현 매도세와 한국의 제주항공 참사 사태로 보잉(BA)의 주가가 급락, 다우지수가 500포인트 이상 하락 출발. S&P500 ETF(SPY) 거래량이 동부 오전 시간 10시 30분을 기준으로 1100만 주 미만으로 주가 변동성을 감안할때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 지미 카터 미 39대 대통령은 일요일(29일, 현지시각) 조지아주 플레인스에 있는 자택에서 별세. 뉴욕증시는 카터 대통령을 기리는 '국가 애도의 날'인 1월 9일(현지시각) 휴장. 중소형주 벤치마크인 러셀2000 지수가 12월 현재까지 약 7.8% 하락하며 2022년 9월 이후 최악의 월간 퍼포먼스를 기록. 미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2월의 시카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1월의 40.2에서 36.9로 예상치였던 42.2를 크게 하회. 2. BTIG와 씨티그룹, 일제히 내년 초 주가 조정 경고..."하지만 매수 기회"월가 투자은행 BTIG는 산타 랠리가 아직 4거래일을 남기고 있지만 약한 시장의 폭과 주간 매도 시그널을 근거로 1월에 더 큰 하락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 조나단 크린스키, 투자 전략가는 S&P500의 구성 요소 중 58% 만이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며 올해 가장 약한 시장 건전성을 보이고 있어 265일 연속으로 이어진 강세 랠리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분석. 또한 S&P500이 9월 이후 처음으로 추세를 추종하는 모멘텀 지표인 MACD 지표에서 주간 매도 신호를 발산하고 있다고 지적, 추세의 변화를 시사한다고 강조. 씨티그룹 역시 2025년 초, S&P500의 급락 가능성을 경고하며 투자자들에게 이를 '매수 기회로 여길 것'이라 강조하며 견고한 성장이 주가를 다시 끌어올릴 것이라 전망. 씨티는 연준의 정책 완화와 투기적 자산 버블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연초 시장이 빠르게 하락할 수 있으나 미국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탈과 기업 이익 증가세로 '하락에 매수할 것'을 강력히 권고. 🔑 씨티는 2025년 균형잡힌 전략을 강조하며 통신, 에너지, 금융에 이어 헬스케어를 '비중확대'로 업그레이드하고 자유소비재와 산업재, 필수소비재 및 원자재는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 3. 테슬라 4분기 인도량 프리뷰: "중요한 것은 AI 내러티브와 머스크의 논평"UBS는 테슬라가 2024년 4분기 인도량 실적을 1월 2일(현지시각)에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며 약 51만대로 전년 대비 5%, 분기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 UBS의 추정치는 월가 합의치인 51만 2000건보다 약간 낮지만 월가의 추정치가 50만 건에서 51만 건 사이라는 점에서 대체로 일치. 다만 UBS는 테슬라의 "투자 내러티브가 AI 이니셔티브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인도량 실적이 과거만큼 의미는 없을 것"으로 전망. 테슬라는 2025년 판매량을 20~30%로 늘릴 계획을 발표하며 약 220만 대에서 240만 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는 월가 전망치인 200만 대를 상회하는 수치. 🔑 최근 테슬라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은 명백히 자동차 판매에 대한 기대가 아닌 AI 및 자율주행,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인물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에 대한 '특수한 기대'가 이끌고 있어 머스크의 논평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전망. 4. 제주항공 참사: 보잉, 시가총액 50억 달러 증발..."보험 청구액만 2억 달러에 달할 것"한국의 제주항공 보잉 737-800 항공기가 무안 국제공항에 동체 착륙하며 승객 175명 전원과 승무원 4명이 사망한 참사 발생.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교통부에 전체 항공 운영 시스템에 대한 긴급 안전 검사를 실시하라고 지시, 보잉의 B737-800 항공기에 대한 포괄적인 특별 검사 실시 전망.이번 사태로 인해 제주항공 주가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최대 15.7% 폭락했고 보잉 주가 역시 조기 거래에서 4% 이상 급락하며 시가총액에서 약 50억 달러가 증발. 모닝스타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항공 보험 산업은 항공기 선체 보험에 약 1500만 달러에서 2000만 달러의 손해배상 청구와 추락 사고로 인한 피해자들에 대한 총 책임 손해 배상 청구액이 약 1억 2000만 달러에서 1억 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5. 개별주 현황 및 월가 투자의견보잉(BA):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항공기 사고 중 하나로 기록될 제주항공 참사에 관련된 보잉은 자사의 737-800 항공기의 결함 가능성으로 개장 전 4% 이상 급락했으나 이후 주가가 회복세를 보이며 손실을 축소.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소프트웨어 기업이자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가격의 하락에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위해 지난 한 주 동안 총 59만 주의 주식을 매각해 약 2138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발표. 29일(현지시각) 기준으로 회사는 약 44만 64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주가는 7% 이상 급락. 리게티 컴퓨팅(RGTI): 올해에만 1600% 이상 폭등한 양자 컴퓨팅 주식은 지난 금요일 10% 이상 상승한 이후 하락 전환하며 5% 이상 하락. 팔란티어(PLTR): AI 소프트웨어의 대표주로 올해에만 361%에 달하는 상승세를 보인 팔란티어는 약 2% 이상 하락하며 모멘텀의 전환을 시사. 팔란티어는 2024년까지 매출이 18%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12월 초에도 최대 6억 1900만 달러 규모의 군 계약을 성공시키며 12월에만 매출이 18% 가까이 증가. ***더밀크알파 선정기업 레드캣 홀딩스(RCAT): 드론 주식인 레드캣 홀딩스는 미국 전역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드론이 목격되면서 월가의 관심을 받아 4분기에만 주가가 380% 이상 폭등한 이후 급격한 변동성이 유지. 금요일에만 8% 이상 하락한 이후 월요일 다시 2.7% 상승.
크리스 정 2024.12.30 14:30 PDT
1. 자산시장 동향뉴욕증시는 중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시사에 중국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엔비디아에 대한 제재 소식과 지정학적 불안에 3대 지수가 모두 약세로 마감.시리아의 아사드 정권 붕괴로 중동 정세의 불안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의 계엄령 사태 및 프랑스 정부 붕괴로 정치적 리스크가 확대.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유가는 2% 가까이 급등했고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430원을 돌파하며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가치 하락.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준의 정책 결정에 중요한 핵심 데이터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2월 금리인하 기대는 87% 확률로 확실시.2. 중국 정부, 2008년 이후 가장 강력한 위기 수준의 경기 부양책 시사중국 정치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가장 강경한 수준의 정책 언어인 "적극적 재정 정책"과 "완화적 통화 정책"을 채택하겠다고 발표하며 강력한 경기 부양책을 시사.이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무역 긴장을 가능성을 앞두고 경제적 대응력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되며 중국 정부가 더 큰 규모의 재정 적자를 승인할 가능성.홍콩 항셍지수는 이 소식으로 2.8% 급등하며 최근의 낙폭을 회복했고 중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916%로 하락하며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 다만 큰 폭의 부양책보다는 점진적인 정책 시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특히 중국 경제가 이미 심각한 부동산 침체와 부채 문제로 차입 수요가 낮아 금리 인하 등의 통화정책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
크리스 정 2024.12.09 13:22 PDT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우선주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한껏 드러내던 미국 주식시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S&P500은 약 2%가 하락했고 나스닥은 3.5% 수준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대한 원인은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의 '너무 강한 경제'에 있습니다.지난주 발표된 소매판매 데이터는 미국의 소비자들이 여전히 돈을 지출하는데 전혀 거리낌이 없음을 보여줬습니다. 외식업은 7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자동차 구매는 증가했으며 거주 비용은 여전히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미국 경제가 놀랍도록 강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금리인하 기조를 서두르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기대를 완전히 뒤엎는 매파적인 발언으로 인식됐습니다. 분명 높은 금리는 시장에는 공포입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시장이 가장 뜨겁게 타올랐던 시기는 성장이 금리에 대한 우려를 압도했던 시기입니다.이에 밀키스레터는 현재 최대 성장동력인 AI 투자 트렌드의 진화를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애플리케이션으로 나눠 분석합니다.
크리스 정 2024.11.17 18:57 PDT
1. 자산시장 동향예상보다 강력한 소매판매 데이터와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크게 조정을 받으며 3대 지수 급락.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50%까지 상승한 가운데 달러 지수는 2년 만의 최고치에서 소폭 하락했지만 7주 연속 상승세 유지. '백신 회의론자'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의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에 GLP-1 업체를 비롯한 제약산업 업계는 크게 위축되며 주가 급락. 비트코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침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며 9만 3000달러를 기록했지만 이후 9만 달러 아래로 하락 전환. 2. 연준 금리인하 사이클 중단? 강력한 소비 지표로 금리 전망 변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경제가 놀랍도록 좋은 상태"라며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 발언. 파월 의장의 발언과 예상보다 강력한 소매 데이터로 금리인하 기대 하락.10월 소매판매는 자동차 구매 증가와 7개월 연속 외식업 매출의 상승세로 전월 대비 예상치였던 0.3%를 상회하는 0.4%로 집계. 9월 수치 역시 0.8%로 상향 조정되며 강력한 소비 수요 시사.예상보다 강한 소매판매와 매파적인 연준 관계자의 발언이 투자심리를 변화시킨 가운데 2025년 중반까지 금리인하가 단 한 번 또는 없을 확률이 1%에서 28%로 급등.연준의 금리인하 사이클이 중단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그동안 통화완화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주가가 재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증가.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옅어지면서 기술의 나스닥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의 실적 전망 하향으로 반도체 약세.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강력한 소비 지표에 4.50%까지 급등한 가운데 달러 인덱스는 전일 2년 만의 고점에 접근한 이후 소폭 하락.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낮아지면 금리가 향후 12~18개월 동안 크게 낮아질 가능성을 제시했으나 연방 기금금리 선물시장은 내년 말까지 단 2~3번 수준인 3.90% 범위의 금리인하를 반영. 3. 트럼프의 파격 선택, 로버트 F. 케네디 지명…제약 산업 충격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백신 회의론자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하며 제약 산업 전반, 특히 백신 제조업체와 GLP-1 업체가 충격.케네디는 만성 질환의 원인을 건강에 해로운 음식이나 약, 그리고 물에서 찾고 있어 제약 의존에 비판적인 입장으로 제약 회사들과의 갈등을 시사한다는 분석.GLP-1 약물은 아스피린 이후 최대의 의약 혁명으로 불리는 약물로 비만 및 당뇨에 획기적인 치료제로 인정받고 있으나 케네디는 "미국인을 GLP-1 약물에 의존하게 하는 것보다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주장한바 있음.케네디의 발언은 GLP-1 약물이 제약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이미지와 여파를 악화시키고 정부 지원 및 보험 적용 확대에 장애물이 될 가능성을 내포.보건복지부는 연간 예산이 1.7조 달러를 넘는 기관으로 케네디가 장관이 될 경우 제약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4. 미국 vs 중국, 관세와 규제 강화로 글로벌 경제 긴장감 고조트럼프 당선 후, 관세를 최대 60% 부과하는 대중국 강경책에 대한 우려가 고조. 중국 정부가 미국 기업에 대한 보복으로 대응할 것이란 전망 확대. 특히 애플과 나이키같은 소비자 브랜드에 대한 보복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 중국은 과거에도 미 관세에 대응해 보복 관세를 부과하고 농업 및 제조업에 큰 타격. 2024년 AmCham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 중 39%가 중국에서 "덜 환영받는다"고 응답한 가운데 중국의 외국 기업 제재법 및 반간첩법이 미국 기업의 운영을 제한. 미국 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 가능성이 확대. 지역 관료들이 안전 점검과 허가, 세금 등을 통해 미국 기업을 점진적으로 퇴출시킬 가능성. 중국 소비자들의 애국주의 및 불매 운동도 리스크가 될 것으로 전망. 5. 개별주 현황 및 월가 투자의견 맥도날드(MCD):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는 식중독 사태 이후 여론의 회복과 식품 안전 문제로 타격을 받는 브랜드 이미지 회복을 위해 3500만 달러의 마케팅 투자를 결정.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 슈퍼 마이크로는 2024 회계연도 연말 보고서 제출 지연 및 회계 감사 회사의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나스닥에서 상장폐지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 슈퍼 마이크로는 2017년에도 이미 나스닥에서 퇴출 당한 이력이 있음. 팔란티어(PLTR): 빅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 솔루션 공급업체인 팔란티어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 글로벌 섹렉트 마켓으로 상장을 이전한다고 밝히며 7% 급등. 팔란티어는 상장을 전환할 경우 나스닥100 지수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두산: 씨티그룹은 한국의 두산을 엔비디아의 주요 수혜자로 지목하며 투자 등급을 '매수'로 시작하며 목표가를 33만원으로 제시. 씨티는 두산이 차세대 AI 반도체인 블랙웰의 필수 구성 요소인 '동박적층판(CCL)'을 엔비디아에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기업으로 "2025년 내내 블랙웰 생산에 직접적으로 실질적 혜택을 볼 수 있는 유일한 한국 기업"이라 평가. 텔러닥(TDOC): 골드만삭스는 팬데믹 주식으로 평가되는 텔레헬스 기업인 텔러닥 헬스에 대해 이익을 촉진할 수 있는 여러 촉매가 있다고 평가하며 '매수' 등급과 함께 목표가 14달러로 약 56%의 상승 여력을 제시. 골드만은 하향 위험이 -1% 수준으로 크지 않은 반면 매출과 이익이 시장의 예상보다 약간 더 나을 것으로 전망. 블룸에너지(BE): 전일(14일, 현지시각) AEP와 AI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고 최대 1기가와트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 이에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는 블룸에너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감정이 약화됐지만 이번 계약으로 장비 가치만 3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추정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10달러에서 20달러로 제시하며 약 50%의 상승여력을 시사.
크리스 정 2024.11.15 13:01 PDT
오픈AI의 챗GPT가 세상에 소개되고 약 2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인공지능 혁명은 믿을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화했고 이제 많은 기업들을 포함, 개인들도 AI의 도움을 받는 세상이 됐다. AI의 적용은 기업과 경제 전반에 걸쳐 생산성의 향상을 이끌었고 이는 그대로 막대한 수요와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겁게 분출되고 있지만 월가는 여전히 AI 혁명이 초기 단계라는 분석이다. 실제 올해 초 더밀크가 맥킨지의 보고서를 인용해 제시한 인공지능 밸류체인의 6가지 단계에서 지금까지 대부분의 투자는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그리고 기본 모델 의 세 계층에 집중적으로 투자되고 있다. 이른바 'AI 밸류체인'의 6단계 레이어로 시장은 이를 통해 AI 혁명의 진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AI 가치 사슬의 6단계 레이어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하드웨어: AI 인프라를 구성하는 가장 초기 단계로 AI 반도체,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로 구성. 2.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와 그들이 운영하는 데이터 센터. 3. 기본 모델: 챗GPT나 제미나이와 같은 AI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대형언어모델(LLM)4. 모델 허브 및 ML Ops: 개발자가 애프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와 플랫폼. 5. 애플리케이션: 기업과 소비자가 사용하는 AI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향후 최대 성장 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 6. 서비스: 기업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 지금까지 시장의 자금은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상위 세 계층으로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주도하는 것은 빅테크로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메타플랫폼(META), 알파벳(GOOGL), 아마존(AMZN)과 같은 기업들이 3분기에 지출한 금액만 600억 달러에 달한다.
크리스 정 2024.11.15 07:02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