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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전략가, 투자자를 위한 필수 정보를 모았습니다.
더밀크가 엄선한 상장/비상장 기업 스토리, 데이터를 담은 분석 기사와 리포트가 현명한 투자를 도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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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백신 접종률이 성인 기준으로 42%(CDC기준 1회 이상 접종자)에 육박하고 있다. 65세 이상 시니어들은 67%가 2회까지 접종을 받아 사실상 완전 면역의 문턱인 70%에 가까워지고 있다.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직후 공언한 100일 이내 1억회분 백신접종은 58일에 달성했고, 현재 2억3000만회분 접종을 완료했다.미국의 백신 접종률은 G7 주요국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정상으로의 복귀에 미국이 가장 먼저 발을 들이고 있음을 의미한다.실제로 최근 미국 소비자 경제활동은 전 분야에 걸쳐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다.팬데믹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산업 중 하나가 바로 쇼핑몰인데, 모바일 위치 데이터 분석회사인 플레이서(Placer.ai)에 따르면 지난 3월 52개 쇼핑몰의 매장 방문이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86% 급증했다.작년 3월은 팬데믹이 덮친 시기로 전국 규모의 락다운(폐쇄)이 발동돼 트래픽이 가장 없던 시기였다. 경제가 정상이었던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4% 낮은 수준이다.최근 신용카드, 체크카드 지출 위치를 보면 온라인의 경우 작년 고점에서 하락하고 있고, 오프라인 매장 지출은 작년 고점을 웃도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크리스 정 2021.04.28 13:16 PDT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L)이 디지털광고 매출에 힘입어 기록적인 1분기 실적을 보고하며 시장은 어닝 하이라이트 주간 피크에 돌입했다. 지금까지 실적을 보고한 기업 84%가 추정치를 뛰어넘는 좋은 성적을 발표하며 증시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고 있지만, 시장은 28일(현지 시각) 연준의 통화정책회의(FOMC),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을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바이든 대통령은 내일 취임 100일을 맞아 오늘 의회 합동연설에서 1조8000억달러 수준의 경기부양책인 미국가족계획(American Families Plan)을 공개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무상교육(유치원과 커뮤니티칼리지)을 위한 1조 지출 계획과 이번에 3000달러로 확대한 자녀세금크레딧(Child Tax Credit)을 2025년까지 확대하는 계획, 근로소득세(Earned Income Tax Credit)를 자녀가 없는 저소득층에게 영구적으로 확대하는 8000억달러 규모의 감세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특히 부양책을 지원할 재원인 증세안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하는 2조달러 규모 인프라 부양안과 1조8000억달러 규모 미국가족계획은 10여 년에 걸쳐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이다.과거 부양책은 별다른 재원 없이 국채를 발행해 마련했다면 이번 부양책은 재원 확보를 위한 증세가 뒤따른다는 차이점이 있다.바이든 행정부의 증세안에는 개인 소득세(Federal Income Tax)를 현행 최고 37%에서 39.6%로 올리고, 자본 소득세(Capital Gain Tax)를 20%에서 39.6%로 올리는 법안이 포함돼 있다.상속세(Estate Tax) 면세 한도를 대폭 줄이고, 유산 상속 시 받은 자본은 이익을 실현하지 않아도 자본이득으로 간주하고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도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역사적으로 주식시장은 증세안 발표 후 단기적인 매도세가 나오며 하락하지만, 곧 회복해 좋은 매수 기회가 된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다만 상위 1% 부유층이 보유한 미실현이익 규모가 1조달러에 달해 이전보다 타격이 더 클 것이라는 의견을 밝히며 고객에게 증세안 적용 전에 수익을 실현하라고 권고하기도 했다.물론 바이든 행정부의 증세안이 그대로 통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중도적인 성향의 조 만친 미 민주당 상원의원을 포함, 당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법인세의 경우 25% 수준에서 논의가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자본소득세도 대폭 낮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크리스 정 2021.04.28 10:06 PDT
87%에 달하는 기업이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보고하면서 26일(현지 시각) S&P 500,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특히 나스닥은 최근 미 국채수익률 하락세에 힘입어 2개월 만에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전일 실적을 보고한 테슬라는 월가의 전망을 가볍게 뛰어넘었지만, 작년부터 8배 넘게 상승한 주가에 대한 기대는 넘지 못했다. 경쟁 업체들이 전기차(EV)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입하는 올해도 테슬라가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납득할만한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테슬라는 전일 EPS(주당순이익) 전망치였던 주당 79센트를 넘은 93센트를 보고했다. 매출 또한 전년 대비 74% 증가한 호실적을 보고했다. 차량 인도량은 올해 1분기에만 18만5000대를 기록했으나 올해 전체 전망치에 대한 자세한 추정치는 제공하지 못했다.연간 차량 인도가 50%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는 작년에 제시한 것과 같은 수치로 투자자들의 기대는 충족하지 못했다.올해 제너럴모터스(티커: GM)나 폭스바겐과 같은 강력한 경쟁자들이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루시드모터스(CCIV), 리비안 같은 다크호스들이 출격을 대기하면서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던 테슬라의 시장 지배력에 의문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흑자 전환의 1등 공신인 규제 크레딧 판매 매출이 향후 전기차 기업의 대거 진입으로 둔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간과할 수 없다.다만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올해 말까지 모든 자동차 제조사가 동일하게 직면한 문제라는 점은 주시해야 할 것이다.
크리스 정 2021.04.27 09:07 PDT
코로나 팬데믹은 보건의료(Healthcare) 뿐 아니라 글로벌 '농식품 산업'도 항구적으로 바꿔놨다. 팬데믹 기간 중 식품 관련 근로자의 이동이 제한됐으며 소비자 수요가 급변했다. 푸드 생산시설의 폐쇄를 겪어야 했고 식량 무기화가 진행 돼 각국의 무역 정책이 변했다. 또 일부 농식품 공급망(서플라이체인)이 변했으며 재정적 압박을 초래했다. 이같은 농식품 산업의 파괴적 변화로 인해 푸드 인더스트리 및 기업들은 악조건에서도 대응할 수 있을 만큼 유연해야 한다고 깨닳았다. 때문에 선도적 기업들은 농산물 재배, 생산, 유통과정에서 농산물을 오랫동안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에 투자한다. 어필 사이언스(Apeel Sciences)는 이 같은 상황에 맞는 스타트업이다. 미국의 식품 유통 시스템은 품질 손상이 빠르고 부패를 자주 유발한다는 문제가 있다. 이같은 문제점을 발견한 어필 사이언스는 오랫동안 신선도 유지를 위한 기술을 개발, 농산물 공급업체와 소매 업체의 유연한 공급을 돕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주현 2021.04.27 01:00 PDT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역대 최대 수준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월가 추정치를 뛰어넘는 주당순이익(EPS)을 발표하며 7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테슬라(티커: TSLA)는 26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 마감 후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억3800만달러(GAAP 기준, 약 487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대 분기 순이익 중 최대 규모다. 주당순이익(EPS, non-GAAP 기준)은 0.93달러로 월가 추정치 0.79달러를 훌쩍 웃돌았다.매출액 역시 103억9000만달러(약 11조5400억원)로 시장 조사 업체 레피니티브(Refinitiv)가 집계한 102억9000만달러(약 11조4300억원)를 넘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74% 증가한 수치다.
박원익 2021.04.26 16:44 PDT
이번 주 시장은 S&P 500 기업 중 3분의 1이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수요일 연준의 통화정책회의(FOMC)와 바이든 대통령의 추가 부양책 발표를 앞두고 개장전 큰 움직임이 없는 폭풍 전의 고요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월요일 장 마감 후, 테슬라(TSLA)가 EV성장주의 방향성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는 실적보고의 포문을 열고 화요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알파벳(구글 모회사 GOOGL)을 비롯해 수요일 애플(AAPL), 페이스북(FB), 목요일 아마존(AMZN)까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이 외에도 반도체를 비롯해 경기재개의 수혜를 받는 기업들까지 다우산업지수와 S&P500을 구성하는 주요기업들이 연이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크리스 정 2021.04.26 09:15 PDT
전일 미 증시는 바이든 행정부가 미 의회에 제안한 '미국가족계획(American Families Plan)'에 양도소득세(Capital Gain Tax) 증세안이 포함될 것이라는 블룸버그의 보도 이후 급락세를 보였다.제안된 증세안은 현행 최대 20%(1년 이상 소유 시)의 양도소득세를 39.6%로 올리는 방안으로, 주정부 세금 등 그 외 부가세와 합쳐질 경우 43.4%까지 오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주정부 세금이 높은 뉴욕이나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경우 최대 52%에서 56%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 증세안은 연 소득이 백만달러가 넘는 부유층이 타깃이다. 전체 납세자의 약 0.3%만 해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하지만 0.3%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과 증세 이슈 자체가 주는 파급력에 시장 전체의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크리스 정 2021.04.23 12:33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