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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전략가, 투자자를 위한 필수 정보를 모았습니다.
더밀크가 엄선한 상장/비상장 기업 스토리, 데이터를 담은 분석 기사와 리포트가 현명한 투자를 도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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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블록체인 벤처캐피털(VC)들의 투자 방식이 바뀌고 있다. 이들은 지난 5년여간 초기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투자한 댓가로 주로 토큰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흐름은 다르다. 이제는 토큰 대신 스타트업의 지분과 차후 스타트업이 발행하는 토큰을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Token warrant, 약정)를 혼합하는 하이브리드형을 선호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서 흔하게 쓰이는 계약형태를 따온 것. VC는 왜 방법을 바꿨을까? 그리고 투자자는 이걸 어떻게 응용해야 할까?
Sejin Kim 2022.10.25 21:28 PDT
구글 모회사 알파벳(티커: GOOGL)이 월가 예상에 못 미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온라인 광고 시장 침체, 특히 유튜브 광고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줄어든 영향이 컸다. 실망스러운 실적에 알파벳의 주가는 장 마감 후 현재 5.71% 급락 중이다. 25일(현지시각) 알파벳은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06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투자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추정치 1.25달러에 못 미쳤다. 분기 매출액 역시 690억9000만달러로 월스트리트 추정치인 705억8000만달러를 밑돌았다. 매출 성장률은 1년 전 41%에서 6%로 급격히 둔화했다. 온라인 광고 시장이 침체에 돌입하자 광고 매출 비중이 큰 구글이 타격을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의 이번 3분기 매출 성장률은 팬데믹 초기를 제외하면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분기 성장률로 기록됐다.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성명에서 “알파벳은 장기적 관점에서 책임감 있는 투자 및 경제 환경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며 “최근 AI(인공지능) 기반 검색 및 클라우드 제품에서 의미 있는 개선을 이뤄냈고, 유튜브 쇼츠(Shorts, 짧은 동영상)에 광고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수익 모델도 만들고 있다”고 했다.
박원익 2022.10.25 15:31 PDT
뉴욕증시는 다음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연준)의 정책회의를 앞두고 3분기 어닝시즌의 기술 부문 하이라이트를 맞아 숨고르기에 나섰다. 11월 정책회의서 75bp 금리인상 가능성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연준 위원들은 발언이 제한되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했다. 국채금리와 달러는 모두 하락 전환했다. 전일(24일, 현지시각) 발표된 부진한 경기지표는 연준의 수요를 억제하는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경기활동이 빠르게 위축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추가 고용을 피하고 대량해고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경기침체 가능성은 더 커지고 있다는 평이다. S&P500 기업들의 5분의 1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명확한 그림은 나오지 않고 있다. 전반적으로 경기침체 우려는 커졌지만 견고한 수요를 강조하는 일부 기업들은 경제가 회복하고 있음을 주장했다. 그럼에도 기업 이익 추세는 확연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어 경기침체의 영향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번주 투자자들은 시장을 선도하는 메가캡 기술주들의 실적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의 알파벳(GOOGL)과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오늘 실적을 보고하는 주요 기업 중 하나로 경기침체에 클라우드 컴퓨팅의 수요와 기업들의 IT지출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미 경기침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받는 유럽은 유럽중앙은행(ECB)이 더 높은 금리를 고려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더 악화됐다. 특히 잠재적인 대출 손실에 대비해 HSBC를 포함한 주요 은행이 대손충당금을 막대하게 쌓아 이익을 줄인 후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SAP의 3분기 수익은 월가의 전망치를 상회하며 기술주 회복을 이끌었다. 한편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이 확정된 후 외국계 자금이 기록적으로 유출되면서 위축됐던 중국 자산시장은 완만한 회복세로 안정을 찾았다. 다만 시진핑 주석의 정책이 향후 시장에 우호적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으며 역외 위안화는 12년 전 거래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크리스 정 2022.10.25 06:52 PDT
우리는 하루도 물 없이 생활할 수 없다. 식수 외에도 매일 집에서 세탁, 요리, 목욕 등 많은 용도로 물을 사용한다. 수질오염의 큰 원인은 가정에서 버리는 생활하수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산업폐수와 농축산 폐수에 이르기까지 물의 오염원은 다양하다. 오염된 물은 폐수처리장으로 바로 이동하고 폐수처리장에서는 인위적인 방법을 동원해 물의 정화를 진행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러한 정화 과정 자체가 또다른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는 것이다.폐수에 있는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수처리 공장들은 화학물질을 사용한다. 이러한 화학물질은 폐수 처리 과정에서 작업자의 건강이나 안전에도 영향을 미친다. 아이러니하게도 물을 정화시키기 위해 환경과 인간에게 모두 위협이 되는 또 하나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셈이다. 작업자와 환경까지 모두 보호할 수 있는 수처리 방식은 없을까?오늘 소개하는 회사는 영국의 녹색 수처리 회사 아이픽(I-Phyc) 이다. 자연적인 폐수 처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여러 수처리 공장에서 시험 작동 중이며 새로운 공장에서도 사용될 계획이다. 지난 1년 동안 회사가 개발한 환경친화적인 폐수처리 기술에 대한 문의가 크게 증가했다.
황재진 2022.10.24 23:45 PDT
미국의 경제, 국가 안보, 심지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은 60만 마일의 송전선에 연결된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의 전기 인프라는 노후화되었고, 원래 설계된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하도록 추진되고 있다. 때문에 미국 정부는 전력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정전 빈도와 기간을 줄이고 기상 현상 속 더 빠른 복원력을 지니는 ‘스마트 그리드’를 도입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리드를 신뢰할 수 없거나 전력망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곳이 많다. 특히 수년 동안 섬이나 외딴 지역에 전력망을 설치하는 것은 화석 연료 소비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었다. 때문에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전기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전력이 사용되는 지역의 인근에서 생산되는 분산형 재생 에너지(Distributed Renewable Energy, DRE)가 각광을 받고 있다. 재생 에너지도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장기평균비용을 줄이는 ‘규모의 경제’로 이익을 얻는 것이 현실이다. 규모가 크고 자금 조달이 용이한 미국과 같은 곳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재생 에너지를 찾기가 어렵다. 클린 테크 기업 오디세이 에너지 솔루션(Odyssey Energy Solutions)은 이 불균형을 해결하려 한다.
Hyerim Seo 2022.10.24 23:45 PDT
1. 이번주 주시해야 할 핵심 시그널: 기술주 실적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3분기 어닝시즌이 기술주의 대규모 실적보고로 가속화된다. 이번주 세계 최대의 기술 기업들이 9월 분기 실적을 보고하면서 부진을 거듭하는 기술기업에 대한 펀더멘탈을 읽을 수 있는 올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GOOGL)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플랫폼(META), 애플(AAPL), 아마존(AMZN)이 실적을 발표하며 인텔(INTC)과 SAP(SAP), 그리고 쇼피파이(SHOP), 스포티파이(SPOT), 서비스나우(NOW) 등 기술 산업을 주도하는 대기업들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실적을 보고한다. 기술 부문은 올해 달러 강세와 글로벌 수요 둔화, 그리고 높은 금리로 강력한 거시적 역풍에 직면해있다. 시장은 최악은 지났다는 기대를 하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는 평이다. 일부 전문가들이 내년 1, 2분기 상황이 더 나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 투자자들은 넷플릭스(NFLX)와 IBM(IBM)의 실적에 상황이 개선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으나 스냅(SNAP)의 실적은 온라인 광고 시장의 둔화가 계속될 수 있다는 불안을 심었다. 경기침체 우려가 강해지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아마존(AMZN), 그리고 알파벳(GOOGL)의 실적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침체가 가속화될수록 비즈니스 고객의 컴퓨팅 수요 역시 둔화될 것으로 보여 이들 기업의 전망에 경기침체에 대한 단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스냅의 부진으로 촉발된 온라인 광고 역시 이번주 전환을 맞이한다. 온라인 광고 시장의 큰 손인 유투브를 소유한 구글의 알파벳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소유한 메타플랫폼의 실적은 스냅의 실적둔화가 이들만의 이야기인지 여부를 가릴 것이다. 반도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요인 중 하나인 PC 수요의 반등 여부도 이번주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그리고 애플의 실적은 PC시장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인식된다.
크리스 정 2022.10.24 09:12 PDT
메가캡 기술주들의 실적이 대거 발표되는 주간을 맞아 기대와 우려가 겹치고 있다. 글로벌 통화 시장은 여전히 달러 강세에 대응해 전력으로 대응하지만 힘에 부치는 양상이다. 중국은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이 확정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가속화됐다. 투자자들의 포커스가 지난주부터 시작된 증시의 강력한 회복세를 이을지 여부에 쏠리면서 메가캡 기술주들의 실적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만큼 지난주 증시의 회복세는 강했다. 다우지수는 4.9%가 상승해 6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S&P500과 나스닥 역시 각각 4.7%와 5.2%가 상승했다. 역사적 과매도세에 따른 바닥론이 힘을 얻으면서 월가 역시 추세를 주시하는 모습이다. 데이비드 도나베디안 CIBC 프라이빗 웰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주식시장은 약세장 마지막 구간에서 바닥을 형성하려 하고 있다."며 회의론자들과 주식을 소유할 시기라고 생각하는 매수자들 사이에 줄다리기가 벌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통화시장은 달러 강세에 대응하기 시작하며 중대한 변화가 감지됐다. 일본중앙은행이 달러 대비 150엔 선을 넘으려는 엔화의 추가 약세를 용인하지 않고 대규모 개입을 시행했다. 지난달 24년만에 처음으로 개입을 한지 한 달만의 추가 개입으로 이번에도 수조엔이 투입됐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정부의 공격적인 개입으로 일본 엔화는 강세로 전환했지만 불안한 글로벌 정세는 투자자들의 달러 베팅을 강화, 엔화는 다시 약세로 전환하는 등 변동성은 다시 확대됐다. 달러 강세를 촉발한 원인은 연준이 아닌 불안한 글로벌 정세였다. 유럽은 경기활동지수가 실망스런 경기위축을 나타내며 유로존이 경기침체로 향하고 있다는 확신을 더했다. 중국 역시 시진핑의 3연임이 사실상 독재로 해석되며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가속화됐다. 중국의 정책이 시장경제에 반하는 현재 상황을 유지할 것이란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계 자금에 취약한 항셍지수는 충격을 흡수하며 6.3%가 폭락했다.
크리스 정 2022.10.24 06:09 PDT
동영상 소셜 미디어 서비스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Snap)이 2022년 3분기 미국 증권가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냈다. 매출이 6% 늘었지만 이는 2017년 기업 공개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주가도 30% 가까이 떨어져 험난한 미래를 예고했다. 스냅은 지난 20일(현지 시각)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은 11억 2,800만 달러(주당 8센트)와 순손실(Net loss) 3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냅은 지난 2021년 이후 기업 가치가 85% 이상 떨어졌다. 여기에 4분기 사업 전망도 내놓지 않는 등 어려운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고금리, 인플레이션, 애플 개인정보 정책 변화(디지털 광고 감소) 등이 스냅의 실적 상승을 괴롭히고 있다. 미국 소셜 미디어 회사들은 틱톡을 제외하고는 스냅과 유사한 위험에 노출 돼 있는 상황이다.
Hajin Han 2022.10.22 08:43 PDT
1. 섹터 및 산업 퍼포먼스: 에너지와 원자재, 파이낸셜이 주도했다지난 5일간 S&P500은 3.3%에 달하는 초강세를 기록했다. 높은 소비자물가와 연준의 강력한 긴축기조에도 뉴욕증시는 역사적인 과매도세가 저가 매수세를 자극했다는 평이다. 시장의 회복을 이끈것은 에너지(5.21%)와 파이낸셜(4.95%)로 유가의 회복과 대형 은행들의 긍정적인 실적이 주효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경기 회복에 수혜를 받는 에너지와 파이낸셜이 강세를 보였다는 점은 시장이 엇갈린 시그널에 혼선을 겪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 외에도 커뮤니케이션과 산업, 기술 등 경기 회복에 강한 섹터가 회복을 주도했다. 반면 부동산은 여전히 모기지 금리의 급등에 부진을 이어갔고 필수소비재와 헬스케어 등 경기 방어주로 인식되는 섹터는 상대적으로 약했다. 다만 자유소비재가 1.40%의 수익으로 11개 섹터 중 가장 부진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관측된다. BofA는 최근 긍정적인 추세와 상대적인 모멘텀을 보이는 리딩 섹터로 파이낸셜과 자유소비재, 에너지, 그리고 산업을 꼽았다. 특히 파이낸셜과 에너지, 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고 반대로 유틸리티와 헬스케어, 필수소비재는 기세가 약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섹터로는 원자재로 지난주부터 리딩 섹터로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여전히 부진을 겪고 있는 섹터로는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부동산을 꼽았다. 특히 기술과 부동산은 베어리시한 전환으로 향후 부진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커뮤티케이션은 불리시한 전환을 하는 섹터로 관측된다.
크리스 정 2022.10.20 10:13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