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ked
월간 및 연간 구독자들에게 제공되는 비디오입니다.

Locked
[웨비나] 방산의 돈은 '무기'가 아니라 '운영체제'로 간다 | 크리스 정

Sep 17, 2026 17:40 PDT 조회수 140

지난 8월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열병식에는 행진하는 병사가 없었습니다. 수도 한복판을 지나간 것은 무장한 무인 차량과 드론이었습니다.

드론은 전장을 지배했습니다. 그런데 대표 드론 수혜주로 꼽힌 크라토스와 에어로바이런먼트의 주가는 7월 중순 기준 연초 대비 30% 넘게 떨어졌습니다. 미 해병대 전체 예산보다 큰 드론 예산이 풀리는데, 이 돈은 누구의 주머니로 가고 있을까요? 크리스 정 더밀크 투자팀장이 세 개의 단서로 이 수수께끼를 풉니다.

[더밀크 스페셜 웨비나] 드론과 AI가 다시 쓰는 방산의 규칙 ③

📌 이 영상의 핵심
- 방산의 '노키아→스마트폰' 전환: 돈은 본체(전차·전투기)에서 통신망과 운영체제로 이동합니다.
- 1만 달러짜리 샤헤드 드론을 발당 100만 달러가 넘는 요격 미사일로 막는 역설. 이란 '에픽 퓨리' 작전이 수십 년간 미국 패권을 떠받친 공식을 흔들었습니다.
- 美 2027 회계연도 국방예산 요청 1조 5,000억 달러(+42%). 드론·대드론 예산은 약 750억 달러로 전년의 3배입니다.
- 단서 ① 스페이스X: 로켓 부품 약 90%를 내재화한 회사. 국방부가 스페이스X의 일정에 맞춰 요청서를 다시 낸 AMTI 사업과 골든돔까지, 스페이스X는 '전장의 AWS'가 되고 있습니다.
- 단서 ② 우크라이나: 누구나 살 수 있는 상용 AI 보드를 단 자율 드론, 1~8월 승인 무기 1,500여 종 중 90%가 국산. 전장 데이터가 전쟁의 원자재가 됐습니다.
- 단서 ③ 계약서의 주어: 미 육군 차세대 지상정보체계 TITAN 양산 계약의 원청은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전통 방산기업 L3해리스는 협력사로 참여합니다. 쉴드AI는 첫 외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L3해리스와 맺었습니다.
- 수수께끼의 답: 돈은 쉽게 복제되는 하드웨어 층이 아니라, 복제하기 어려운 '보는 눈·잇는 신경망·판단하는 운영체제' 층으로 흐릅니다.
- 투자 프레임 세 갈래: 전장 검증과 매출 성장이 확인되는 기업 / 어떤 드론이 이기든 필요한 '곡괭이와 삽' / 대드론(아직은 작은 비중의 위성 포지션)
- 옥석을 가리는 단 하나의 질문: "이 회사는 무기를 파는가, 무기가 작동하는 세계를 파는가." 답은 보도자료가 아니라 계약서에 있습니다.
- K-방산: 경쟁의 기준이 '좋은 본체를 싸고 빠르게'에서 '시스템 통합'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 연사 소개
크리스 정 | 더밀크 투자팀장
더밀크 투자 콘텐츠를 총괄하며 미국 기술주, AI·반도체, 방산 산업을 분석합니다.

※ 영상에서 언급한 기업은 산업 구조를 설명하기 위한 사례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수치는 발표 시점 기준이며 이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방산 #드론 #방산주 #팔란티어 #스페이스X #쉴드AI #미국주식 #K방산 #더밀크